공기여 공간을 주민 품으로…마포구, 공덕 효성해링턴스퀘어 공영주차장 개장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3일 오후 5시, 공덕역 10번 출구 앞 광장에서 열린 ‘공덕 효성해링턴스퀘어 공영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설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공덕 효성해링턴 스퀘어 공영주차장...
2025-12-0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대한전선-효성重, '통합 전력 솔루션' 공동 개발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과 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우태희)이 통합 전력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 양사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대한전선 본사에서 효성중공업 'ARMOUR+(아머 플러스)'에 대한전선 'PDCMS'를 결합한 ...
2025-12-02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효성그룹, 2026년 임원 인사…최대 성과 효성重서 최다 승진
효성그룹(회장 조현준)이 19일 배인한 동나이법인장과 배용배 중국 남통법인장, 박남용 효성중공업 건설PU장 등 부사장 3명과 신규 임원 13명을 포함한 29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이...
2025-11-1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미국 내 최대 초고압 변압기 공장 만든다
조현준 효성 회장이 멤피스 초고압 변압기 공장을 미국 내 최대 규모 공장으로 키운다효성중공업은 18일 미국 테네시주에 위치한 멤피스 초고압 변압기 공장에 1억5700만 달러(약 2300억 원)를 투자해 오는 2028년까...
2025-11-1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효성重, 변압기 초호황 타고 순차입금비율 85%→41%
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우태희)이 전력기기 시장 호황을 발판 삼아 재무구조를 빠르게 개선하고 있다. 차입금 의존도가 80%를 웃돌았는데, 불과 1년 만에 이를 40% 수준까지 떨어트렸다. 14일 효성중공업 3분기 실적보...
2025-11-1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친환경 제조 기술력으로 미래가치 창출
"생태계와 함께 살아가는 글로벌 토털 친환경 제조 업체"효성그룹을 이끌고 있는 조현준 회장의 경영 비전이다. 조 회장은 각종 원료를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섬유부터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및...
2025-11-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HS효성, 임직원 사진 공모전 수상작 공개
HS효성이 임직원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일부를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은 회사 CI에 담긴 '별, 나무, 숲'을 주제로 진행했다. 소속감을 높이고 사내 소통을 유도하기 위한 기획이다.공모전에는 총 70여명 임직원...
2025-11-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중공업, 차세대 전력망 청사진 제시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에서 초고압직류송전시스템(HVDC) 등 차세대 전력망 청사진을 제시한다.효성중공업은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력∙에너지 융복합...
2025-11-05 수요일 | 신혜주 기자
HS효성, 실리콘 음극재 진출...유미코아 자회사 2000억원에 인수
HS효성이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회사는 1억2000만유로(약 2000억원)을 투자해 벨기에 유미코아의 배터리 음극재 자회사 EMM을 인수하고, 유미코아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
2025-11-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경주 영주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 10월31일 견본주택 오픈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가 오는 10월 31일 경북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번 공급은 영주 지역 주거시장에서 보기 드문 신축 브랜드 단지로, 입지·상품성·...
2025-10-3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오너도 모르는 효성重 주가...올해만 370% 급등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지난 5월 26일 시간외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자신이 보유한 효성중공업 주식 138만8233주(지분율 14.89%) 중 45만6903주(지분율 4.90%)를 주당 56만8100원에 매각했다. 매각 당시 종가는 60만...
2025-10-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베드뱅크 실효성 지적에…이억원 금융위원장 "대부업체 상위 10개사 참여"
이억원 금융위원장인 장기연체채권을 탕감해주는 베드뱅크(재도약기금)에 장기연체채권 대부분을 보유한 대부업체 참여가 미흡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 상위 대부업체 10개사가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일 국회...
2025-10-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BS한양·효성, 원도심에 귀한 신축 아파트 분양 추진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지구는 계획적으로 조성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입주 초기에는 상권·문화시설·교통편 등 생활 인프라가 완전히 자리 잡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반면 원도심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2025-09-3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공장 증설에 1000억 투자...인도 증설도 추진
효성중공업은 경남 창원에 수출용 초고압차단기 전용 생산공장을 신축하고 관련 생산설비 증설을 위해 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수출용 초고압차단기 전용공장은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025-09-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화학, 평균연봉 꼴찌에서 그룹 최고연봉 계열사 된 사연 [2025 상반기 연봉]
올해 상반기 효성그룹 계열사 중 효성화학이 임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효성중공업과 효성티앤씨에 뒤졌으나, 인력 구조조정 여파로 인한 평균치 상승 효과로 순위가 뒤바뀐...
2025-09-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달리는 효성重 올라 탄 (주)효성…‘황제주’ 덕보나 [저PBR 숨은그림찾기]
이재명 정부 들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강화한 상법개정안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상속세 인하 등 세제 개편 정책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
2025-09-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KCC, 효성중공업과 콘크리트 탄산화 억제 기술 개발
KCC(대표이사 정재훈)가 효성중공업 건설PU(PU장 박남용)와 콘크리트 건축물 탄산화를 억제해 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융복합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KCC는 이 기술로 한국콘크리트학회로부터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2025-08-29 금요일 | 신혜주 기자
HS효성, 미국 앨라배마 지역 우수학생에 장학금 전달
HS효성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법인이 있는 앨라배마주의 헌츠빌, 메디슨, 디케이터 지역 내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우수학생 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현지 법인인...
2025-08-1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특징주] 김건희 특검, 압수수색 직격탄…HS효성 7% 넘게 폭락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전방위 압수수색에 돌입하자, 관련 기업 주가가 직격탄을 맞았다. 1일 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HS효성은 전일 대비 7.25%(4500원) 급락한 5만7600원에 거...
2025-08-01 금요일 | 김희일 기자
효성중공업, 국내 최대 전압형 HVDC 생산기지 첫 삽
효성이 미래 전력망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전압형 HVDC(초고압직류송전) 변압기 생산기지 구축에 나선다.효성중공업은 30일 오전 11시 경남 창원공장에서 HVDC변압기 공장 신축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2025-07-3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그룹 실적 판도 변화...섬유 넘은 전력
효성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추정치 2배에 달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효성티앤씨 등 화학 사업 부진에도 효성중공업의 전력기기 사업이 대호조를 보인 덕이다.효성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019억원, 영업...
2025-07-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베트남 주석 만나 APEC협조 요청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15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르엉 끄엉(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한국과 베트남 경제교류 확대와 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16일 HS효성은 밝혔다. 조 ...
2025-07-1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