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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분기 영업익 740억원...신규수주 41%↑
GS건설은 30일 1분기 영업이익은 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6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6% 감소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을 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96억원, 플랜트사...
2025-04-3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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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도 한화도 아니었다…상계주공5단지 예견된 유찰, 걸림돌 된 '사업성'
국내 건설사들이 우량 사업지를 중심으로 선별 수주 기조를 강화하면서 서울 정비사업 단지들도 무응찰로 유찰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규모나 수익성 문제로 건설사들이 소극적인 모습이다.29일 정비업계에 따르...
2025-04-29 화요일 |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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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레고식 아파트’ 실증 완료…"공동주택 변화 선도"
GS건설이 모듈러 주택사업을 통해 축척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레고식 블록 아파트 시대에 한발 다가섰다. GS건설은 자회사 GPC와 함께 충북 음성에 GPC 공장 부지내에서 조립식 콘크리트(프리캐스트 콘크...
2025-04-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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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올렸지만 건설사들은 눈치만…상계주공5단지, 시공사 선정 '깜깜'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가 시공사 재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앞서 GS건설과 계약 해지 후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건설부문,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관심을 나타냈지만, 사업성과 소송 리스크 등으로 인해 유찰 가...
2025-04-25 금요일 |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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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정주영이 짓고, 손자 정의선 애정이 담긴 국내 最古 경영학부 [오너가 나온 그 대학]
정의선(54)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졸업생 가운데 재계 총수, 자제들이 많아 한 때는 소위 '재벌 학과'로 불릴 정도였다.정의선 회장은 89학번이다. 같은 과 선배로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
2025-04-25 금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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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號 GS건설, 재무건전성 회복 중…해외수주 246% ‘껑충’
부동산 경기 악화로 건설업계가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이 가운데, GS건설이 재무건전성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 지난해 영업이익은 28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2025-04-2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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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대형건설사, 업황 침체기에도 ‘R&D 투자’ 강화 눈길
경기 침체 장기화·원가율 상승으로 건설업계가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이 가운데, 대형건설사들은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며 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요 건설사들은 신성장동력 확보...
2025-04-2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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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경쟁 피하는 건설사…사업성 좋은 '선별수주' 대세
최근 대형건설사들이 수익성과 리스크를 고려해 선별수주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침체와 공사비 상승 부담으로, 사업성이 낮거나 경쟁이 과열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지에서는 입찰을 포기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2025-04-1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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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2·3구역 수주 공약 현실화 논란에 대우·현대건설 ‘곤란’
서울 용산구 한남 재개발구역 내 시공사들이 내세웠던 수주 공약을 두고 조합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공약 실현 가능성이 불투명해진 탓이다. 전문가들은 계약 자율성을 존중하되 계약 조항 현실화 등 정보 투...
2025-04-14 월요일 |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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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 대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주문…“AI는 생존과 직결”
"인공지능(AI)는 피할 수 없는 흐름입니다. 흐름에 따르거나 이를 앞서 이끄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와 직결됩니다.“ CEO 취임 이후 줄곧 회사의 DX 전환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윤홍 GS건설 대...
2025-04-0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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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1Q 정비사업 3.5조 수주로 1위…2조 웃돈 GS 추격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올해 1분기 도시정비사업에서 3조원을 크게 웃도는 수주액을 올렸다. GS건설도 같은 기간 2조원 넘는 수주 성과를 거뒀지만 삼성물산과 비교하면 1조원 넘는 격차다. 7일 정비업...
2025-04-07 월요일 |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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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지분 파워’ 허창수·허태수 연봉도 최고
GS그룹이 세대교체를 본격화한 지 6년째를 맞았지만 차기 총수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그룹 주도권은 3세 허태수(68) GS그룹 회장과 허창수(77) GS건설 회장이 쥐고 있다. 두 사람 모두 LG그룹과 혼사로 연결된 고 허...
2025-04-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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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보다 안정…대형 건설사 사외이사 ‘유임’이 대세 [사외이사 줌人 (1)]
국내 건설사들이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변화보다 안정을 택하며 사외이사진을 유지했다.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속한 상장 건설사 중 GS건설을 제외하면 새로운 사외이사 등장은 없다.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
2025-04-07 월요일 |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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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사외이사 ‘뉴 페이스’ 살펴보니 [사외이사 줌人 (2)]
지난달부터 ‘주총 시즌’에서 건설사들이 새롭게 영입한 사외이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GS건설은 국토교통부의 전 고위 관료, 코오롱글로벌은 우리금융그룹 출신 사외이사를 영입했다.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2025-04-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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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GS·롯데건설, 스타트업과 협업 봇물…혁신에 '드라이브'
국내 건설사들이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건설 경기 침체와 부동산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혁신 기술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오는 18일까지 서울...
2025-04-04 금요일 |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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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싱가포르에 '동남아 최초' 종합 철도 시험 센터 준공
세계에서 10번째·동남아시아에서 최초로 종합 철도 시험센터가 싱가포르에 들어선다. GS건설은 싱가포르 서부에 종합철도시험센터SRTC (Singapore Rail Test Centre, C190)을 준공하고, 발주처인 싱가포르 육상...
2025-04-0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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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DL이앤씨, 신재생·도시정비·입찰기술실 등 조직개편 속도 [건설사 수익성 개선①]
국내 건설경기 불황이 길어지면서 주요 건설사들이 수익성 높은 사업으로 조직을 개편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올해 사업부를 ▲U&I사업부(건축·토목) ▲개발주택사업부 ▲하...
2025-04-01 화요일 |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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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주 청약일정]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등 전국 9곳 5489가구 청약 접수
건설사 브랜드 단지들이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5489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금호건설이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테라’ 브...
2025-03-28 금요일 |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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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설사 주총 키워드 ‘재무 건정성’…지속 가능한 신사업 발굴
주요 건설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개최되고 있다. 이 가운데,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들은 최근 침체된 업황에 따른 재무 건정성 확보·신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
2025-03-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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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블루콘 Rain OK’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인증서 획득
삼표그룹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강우(降雨)시 타설 가능한 콘크리트 ‘블루콘 레인 오케이(BLUECON Rain OK)’가 한국콘크리트학회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
2025-03-2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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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선별 수주 전략으로 내실강화…통신판매업 신사업 추가
"선별적 수주 전략을 통해 내실을 강화하고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25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고 혁신을 더해 건...
2025-03-2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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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CEO 연봉 1위 윤영준 前 현대건설 대표…13% 늘린 삼성·26% 감액 GS
지난해 국내 주요 상장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사람은 윤영준 전(前) 현대건설 대표이사였다. 퇴직소득을 포함해 45억원 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사들이 잇따...
2025-03-25 화요일 |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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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공동주택 하자 5년간 최다…최근 6개월은 한화
최근 5년간 공동주택(아파트·오피스텔)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GS건설로 나타났다. 최근 6개월 기준으론 한화 건설부문이 가장 많았다. 전체 가구 수 대비 하자 비율은 삼도종합건설이 가장 높았다.2...
2025-03-24 월요일 | 한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