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20 지금이 기회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V20’가 뜻밖의 호재를 만났다. 삼성전자가 출시했던 신제품 ‘갤럭시노트7’이 잇따른 배터리 폭발로 단종한 상황이다. 갤럭시노트7이 판매 중단이라는 초유의...
2016-10-24 월요일 | 오아름 기자
현대면세점의 이상한 교통개선 대책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면세점의 주차장 확보 문제는 면세점 특허 대전이 일어날 때 마다 중요한 화두로 등장한다. 서울 시내 면세점들은 부족한 전용 주차 공간 탓에 불법 주차와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주범으...
2016-10-17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 “내년까지 ROA 최상위권 저축은행으로 도약” 목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2018년 목표를 2017년에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JT저축은행 성장성을 자신있게 말했다. JT저축은행은 경기도 영업구역을 가진 일본계 J트러스트그...
2016-10-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차, 위기 대책이 안 보인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3일 노동조합과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에서도 합의안 도출 이후 박유기 노조지부장이 조합원들에게 “찬반 투표에서 찬성을 해달라”고 밝...
2016-10-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시효 만료 자살보험금 논란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장면1)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장에 참석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자살보험금을 미지급한 보험사들에 대한 고강도 행정제재를 이어갈 예정이냐”는 ...
2016-10-14 금요일 | 김의석 기자
면세점대전 흑색선전 이제 그만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지난해 4월 관세청은 면세점 1차 대전을 앞두고 후보기업들의 지나친 과열 경쟁에 대한 엄포를 놓은 바 있다. 그러나 면세점 3차 대전으로 접어든 올 하반기에도 이런 행태는 개선될 기미...
2016-10-10 월요일 | 김은지 기자
[8퍼센트 이효진 대표] “중금리 대출 개척 금리 단층 해소 기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8퍼센트의 P2P상품은 투자자에게는 효과적인 재테크 상품이면서 대출자에게는 고금리를 벗어날 수 있는 좋은 상품 입니다.”이효진 대표는 8퍼센트 P2P 투자상품을 투자자와 대출자 모...
2016-10-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국감에 오른 낙하산 인사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새누리당의 참여로 파행 1주일 만에 정상 가동된 지난 4일 IBK기업은행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는 야당 의원들의 차기 기업은행장 낙하산(落下傘) 인...
2016-10-10 월요일 | 김의석 기자
카드 포인트가 소비 진작 정책?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국정감사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 가운데,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획기적인 제안을 했다. 저성장 시대에 소비 진작 방안으로 카드사 포인트 활성화를 주문한 것이다. 가맹...
2016-10-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제4차 산업혁명’ 도전이자 기회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제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도전이자 기회이다. 닥쳐오는 물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다.”제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진단하기 위해 최근 한국금융신문...
2016-09-29 목요일 | 김의석 기자
세계는 지금 4차 산업혁명 중
[한국금융신문] 독일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통해 글로벌시장서 주목중국과 일본도 IT, 로봇기술로 제조 최강국 부흥 계획어느덧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이 화두다. 디지털, 빅데이터, 인공지능, 산업용 로봇, 3차원(3D)...
2016-09-26 월요일 | 관리자 기자
안하무인 애플의 행보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요즘 스마트폰 업계의 이슈는 단연 프리미엄폰 3파전이다. 지금껏 기대를 한몸에 받던 애플의 아이폰7은 실망적인 혁신에 한국 소비자를 배신하는 듯 한 모습을 보이는 등 실망적인 행보...
2016-09-26 월요일 | 오아름 기자
[서평] 역사 속 승자와 패자를 가른 결정적 한마디
[한국금융신문] 절체절명의 순간, 어떤 이는 과감하게 앞으로 나아가 역사를 새로 만들었고, 어떤 이는 준비되지 않은 채로 휩쓸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 사이를 가르는 한 끗 차이는 무엇일까? 베스트셀러 ...
2016-09-19 월요일 | 관리자 기자
[자본시장연구원 안동현 원장] “증권사 차별화 통해 수익성 개선해야”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증권사와 운용사 모두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자율성에 기반을 둔 차별화를 이뤄내야 합니다.”최근 국내 증권사들의 수익성 악화 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질문에 안동...
2016-09-19 월요일 | 고영훈 기자
‘가계빚 위기론’ 심상치 않다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부동산 호황 속 가계대출 증가 사상 최대주담대 금리 들썩…미국 금리 인상 긴장“가계빚 불안이 고개를 쳐든 지 3년 남짓 흘러지만 가계빚 폭탄이 터지지는 않고 있다. 집값이 받쳐주고...
2016-09-19 월요일 | 김의석 기자
매듭이 필요한 우리은행 민영화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이번만은 다르다. 우리은행 5번째 민영화 시도를 보는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다. 실제로 우리은행의 길고 긴 민영화 여정에 큰 전환점이 생길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 보인다. 역대급으...
2016-09-19 월요일 | 신윤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 “다국적 기업 횡포, 처벌 높여야”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폭스바겐·옥시 사태 등 최근 국내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다국적 기업들을 처벌해야 한다는 기조가 팽배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여타 국가들에서 보...
2016-09-1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기자수첩] 바람직한 파생상품 리스크 관리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주가조작 사건은 지난 3월 7일 배상 판결이 확정나면서 시세 조작이 가능하다는 의견으로 끝났다. 대우증권은 재상고를 포기하고 피해자 21명에게 57억원을 배상...
2016-09-12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추석 경기와 김영란법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는데 목표는 손가락에 있지 않다.” 불교계를 대표하는 정신적 지도자이자, 지난 1993년 열반에 드신 성철(性徹) 스님이 1967년 합천 해인사 법문에서 했다는 이...
2016-09-09 금요일 | 김의석 기자
[꾸까 박춘화 대표] “일상에서 꽃 즐기는 문화 만들것”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2011년 국내 등장한 ‘서브스크립션’ 시장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는 2010년, 매달 10달러를 내면 화장품 샘플을 구독할 수 있던 형태의 미국 ‘버치박...
2016-09-05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앞만 보고 달리지 말자
[한국금융신문] 말도 많고 걱정도 많았던 2016 리우올림픽이 끝났습니다. 저는 애당초 이 올림픽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러시아 정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도핑사건에 대하여 국제올림픽...
2016-09-05 월요일 | 관리자 기자
되풀이되는 ‘낙하산 인사’ 악습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누구(Who)냐가 중요하다.”금융업계 한 관계자는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며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2~3년 있다 조용히 지나갈 사람’이 되면 조직은 조금씩 뒤처지다가, ...
2016-09-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양호, 한진해운 포기로 얻은 것과 잃은 것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진해운이 지난 1일부터 법정관리에 돌입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한진해운이 국내 해운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해 법정관리를 빠르게 승인했다”며 승인 이유를 설명했다.한진해...
2016-09-03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기동호 사장] “증권유통업 아닌 금융제조업 추구하겠다”
[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우리’회사는 증권유통업을 영위하는 회사가 아니고 금융제조업을 추구하는 회사다.”이는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이 늘 강조하는 대목이다. 지난 2012년 자본잠식률 1위였던...
2016-08-29 월요일 | 김진희 기자
우리은행 매각에 직(職)을 걸어라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우리은행 매각에 직(職)을 걸고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최근 예금보험공사가 우리은행 과점주주 지분 매각공고를 낸 이후 M&A시장을 중심으로 이런저런 말들이...
2016-08-29 월요일 | 김의석 기자
조양호의 한진해운 포기 선언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위기에 직면했다. 한진해운은 지난 25일 채권단에게 추가 자구안을 전달했으나 채권단은 ‘퇴짜’를 놓았다. 채권단 측은 “여전히 핵심 쟁점인 유동성 확보방안에 ...
2016-08-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