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R 여파에 동양·한화생명 순익 절반 하락 전망…손보사 선방
14일 오전10시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상장 보험사들의 실적 릴레이가 이어지는 가운데, 생보사가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기준 변경 영향으로 전년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양생명, 한화생명이 절반 이상...
2024-05-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등 보험사, 스타트업과 AI 서비스 고객 만족도 제고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
삼성생명 등 보험사들이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AI 서비스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보험사들은 AI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스타트업을 발굴, 고객 보험 가입 프로세스 간소화, 상담 서비스 고도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4-05-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인터뷰] 임근식 KB라이프생명 부사장 “KB금융 인프라 기반 원스톱 종합금융컨설팅 제공”
"KB STAR WM(KB STAR Wealth Management)을 통해 고객은 보험 뿐 아니라 금융 전반에 대한 원스톱 종합금융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금융 계열사 인프라를 기반으로 보장자산에서 투자자산, 은퇴자산에 이르기까...
2024-05-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무릎 줄기세포 주사·도수치료에…작년 실손보험 손해율 103.2%
무릎 줄기세포 주사, 도수치료 등 비급여 실손보험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작년실손보험 손해율도 103.2% 적자를 기록했다.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실손보험 경과손해율은 103.4%로 전년대비 2.1%p 증가...
2024-05-1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카카오페이손보 여행자보험료 환급금 없어지나…금감원 여행자보험 점검 外
무사귀국 시 보험료를 일부 환급해주는 카카오페이손보 여행자보험이 금감원 점검에 들어갔다. 12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카카오페이손보 무사귀국 시 보험료 10%를 돌려주는 여행자보험을 포...
2024-05-1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영업 잘한 신한라이프 수익성 1위…투자손익 우위 KB라이프생명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단기납 종신보험을 가장 많이 판매한 신한라이프가 보험사 중에서 수익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금융신문이 신한·KB·하나·농협금융지주 4개 금융지주사 산하 생명보험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신...
2024-05-1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ABL생명, 2023년 생명보험사 자산운용수익률 7년 연속 '톱3'
ABL생명이 2023년 생명보험사 자산운용수익률 7년 연속 톱3에 올랐다.8일 ABL생명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ABL생명 자산운용수익률은 4.3%로 생명보험 업계 2위를 기록했다. 자산운용수익률은 일정기간 동안 자산운용...
2024-05-0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 병원·간병비 부담 덜어드리는 보험으로
어버이날마다 부모님 집을 방문해 시간을 보내는 경우, 자녀들은 부모님의 부쩍 체력이 약해지셨거나 걸음걸이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기술이 발달해 유병장수가 일상이 됐지만 병원비, 간병비 부담에 부모...
2024-05-0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2년 이내 암 병력 없다면 가입 가능한 한화생명 'The H 초간편 암보험' [떴다! 신상품]
기존 유병력자 보험 공식 '3.5.5'를 벗어나 2년 이내 암 병력 없으면 가입 가능한 보험이 출시됐다.한화생명은 2년 이내 암 경험이 없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The H 초간편 암보험'을 지난 3일 ...
2024-05-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IFRS17 발 보험업계 과열경쟁 지양"…금융위-금감원 혁신 위한 보험개혁 추진
IFRS17 발 보험업계 과열경쟁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이를 혁신하기 위한 보험 개혁에 나선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7일 오전10시 금융소비자학회 등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회사...
2024-05-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석사과정에 CES까지 파견…보험사 ‘AI DNA' 이식 총력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
보험사들이 AI 시대에 대비, 임직원들의 AI형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석사 과정 지원 뿐 아니라 글로벌 행사까지 파견해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 확보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생...
2024-05-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글로벌 영토 확장…인니 노부은행 주식매매계약 체결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노부그룹과 노부은행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는 김동원 사장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한화생명은 지난 3일 자카르타에...
2024-05-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롯데손보 M&A 우리금융 참여에 반색…하나·신한금융 참전 가능성은 外
롯데손해보험 매각에 우리금융지주가 공식적으로 참여를 밝히면서 롯데손보가 초기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완주 여부는 불투명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참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
2024-05-0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김성한 DGB생명 대표, 금감원 가이드라인 불구 보험이익 제고…지주 비은행 견인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금융감독원 IFRS17 가이드라인으로 순익 하락에도 보험 이익을 제고했다. 부동산PF 발 하이투자증권 부진이 여전한 상황에서도 100억원 이상 순익으로 지주 비은행 이익을 견인했다.3일 DGB금...
2024-05-0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윤경ESG포럼 공동대표 임명된 김성한 DGB생명 대표 “언어폭력 없는 사회 조성 앞장”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윤경ESG포럼 공동대표에 임명됐다. 김성한 대표는 언어폭력 없는 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성한 DGB생명 대표와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윤경ESG포럼...
2024-05-0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괌 태풍·하와이 산불에 보험사 해외 손익 적자로
괌 태풍·하와이 산불로 1억600만 달러 손해가 발생하면서 보험사 작년 해외점포 손익이 적자로 전환됐다.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작년 보험사 해외 당기손익은 -1...
2024-04-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KB손보·신한라이프·농협생명 등 지주계 보험사 금리상승 여파 투자손익 줄고 보험손익 늘고 外
신한·KB·하나·우리·농협금융지주 1분기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지주계 보험사들이 금리 상승으로 투자손익이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 호조로 보험손익은 대부분 증가했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
2024-04-2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분기 판매 드라이브 건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신계약CSM 전년동기比 192.9% 증가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1분기 판매 드라이브를 걸었던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가 신계약CSM을 전년동기대비 192.9% 늘렸다.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 확대가 신계약CSM 증대까지 이어졌다.26일 2024년 1분기 농협금융지주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
2024-04-2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단기납 종신 등 보장성 확대로 실적 반등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가 보장성 확대로 실적을 반등시켰다. 작년 말 부터 드라이브 단기납 종신보험 드라이브로 보장성 보험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26일 하나금융지주 2024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하나...
2024-04-2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이영종 사장 보장성 승부수…신한라이프 보장성APE 1분기에만 5000억원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신한라이프 보장성APE가 1분기에만 5000억원에 육박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이 단기납 종신보험, 건강보험 등 보장성 드라이브를 걸었던 점이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26일 신한금융지주 2024년 1분기...
2024-04-2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금융계열사 방문…직원들에 '그레이트 챌린저' 주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금융계열사를 방문, 직원들에 '그레이트 챌린저'를 주문했다.26일 한화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한화생명, 한화손해보...
2024-04-2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 단기납 종신→100세만족연금 전환 영업력 제고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가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 자리를 100세만족연금으로 전환해 영업력을 제고하고 있다. 25일 KB금융지주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라이프생명 보장성보험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407억원으...
2024-04-2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노부은행 지분투자…김동원 사장 인니 거점 동남아 확장전략 탄력
한화생명이 노부은행 지분투자로 은행업에 진출한다. 이번 진출을 발판으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인도네시아 거점 동남아 확장전략에 탄력을 받게 됐다.24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23일 개최한 임시...
2024-04-2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조직개편 단행…상품 조직 확대 개편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가 상품 조직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3일 교보라이프플래닛에 따르면, 김영석 대표는 도감 있는 사업 전략 추진과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
2024-04-2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22대 국회 개원 앞두고…요양업계 보험사 숙원 장기요양 임차허용 강력 반발
22대 국회가 5월 30일 개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요양업계가 보험사 숙원인 장기요양시설 임차허용 정책에 강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22일 요양업계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22일 오후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2024-04-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MG손보 입찰 PE 2곳 모두 예비인수자 선정…입찰 나선 PE 2곳 면면은 外
MG손해보험 공개매각전에 뛰어든 PE 2곳이 모두 예비인수자에 선정됐다. 금융지주계를 원했던 예보가 눈을 낮춘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에서는 암묵적으로 금융지주계가 인수하기를 바랐지만 상황이 여의치않아 눈...
2024-04-2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