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보험금 AI시스템 도입…"보험사기 유의자 발굴·관리"
미래에셋생명이 보험금 AI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미래에셋생명은 작년 8월부터 AI기술을 활용한 시나리오 기반 보험사기(허위ㆍ과다입원) 유의자 발굴 모듈을 개발 및 도입하여 보험 사기 관리에 효과를 보고...
2024-03-2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손보 빅4 '흔들'…영업력·CSM DB손보 삼성화재 추격·메리츠화재 수익성 '두각' [2023 금융 리그테이블]
IFRS17 1년 도입 후 손보업계 '빅4' 지형도가 흔들렸다. 메리츠화재가 빅4에 들지 못했지만 이제는 빅4 지위를 넘어 사실상 손보 '빅5'가 됐다.삼성화재는 여전히 부동의 1위지만 DB손해보험이 영업력에서 메리츠화재...
2024-03-2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 273조2000억원…가계대출 연체율 전년比 0.15%p 증가
작년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이 273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은 0.1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73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조3000억원 줄었다...
2024-03-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IFRS17·장기보험 판매 증가에 생손보 순익 전년대비 45.5% 증가
IFRS17 효과, 장기보험 판매 증가로 생손보 작년 순익이 전년대비 45.5% 증가했다.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생손보사 작년 당기순익은 13조3578억원으로 전년대비 45.5...
2024-03-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 금융당국 개입 안하기로…중소형 생보사 일단 '안도'
금융감독원이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에 더 이상 손을 대지 않기로 하면서 단기납 대안 상품 마련이 어려운 중소형 생보사들이 한 숨 돌리게 됐다. 대형사와 달리 건강보험이나 연금으로 전환이 어려운 중소형사들은...
2024-03-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조대규 교보생명 신임 대표 "보험 사업 혁신·지속 가능 성장 이끌 것"
조대규 교보생명 신임 대표가 보험 사업 혁신을 지속하고 지속 가능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는 25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조대규 대표는 "현재 생명보험...
2024-03-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 조용일·이성재, 어린이보험 수익성 개선 부심 [IFRS17 발 보험사 선두 경쟁 ③]
IFRS17 도입 이후 견고하던 생보 빅3, 손보 빅4에는 균열이 생기고 있다. 부동의 1위였던 삼성생명은 GA 중점 전략을 쓴 한화생명에 설계사 규모, 매출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교보생명을 추월...
2024-03-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4월부터 보험료 10% 비싸진다…암보험 막차타기 전략
4월부터 제10차 경험생명표로 바뀌면서 일부 보험상품 보험료가 달라지는 가운데, 암보험은 10%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암보험료가 4월부터 비싸지고 있어 보험사들은 한도 확대, 심사 완화 등으로 판매 확대에 ...
2024-03-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은행보다 연봉 더 받은 보험사…삼성화재 1억5000만원 최대 外
작년 IFRS17 도입 후 보험사들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삼성화재 직원 평균 연봉이 1억5000만원으로 은행보다 높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작년 삼성화...
2024-03-2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생보 단기납 종신 대안 연금보험 활성화 과제는…"저축성보험 규제와 분리해야"
생명보험사 단기납 종신보험 대안으로 연금이 꼽히고 있는 가운데, 연금보험 판매 활성화를 위해선 저축성보험 규제와 분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최두호 교보생명 상품전략팀 부장은 22일 열린 '연금 적립시장에...
2024-03-2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GA업계도 두낫콜시스템 참여…소비자 권익 제고
GA업계가 연락 중지 청구 시스템, 일명 '두낫콜((Do-not-call) 시스템'에 합류한다. 전 금융권이 참여하고 있는 소비자가 원치 않는 금융광고성 전화를 받지 않도록 참여하는데 GA가 합류하면서 소비자 보호에 기여할...
2024-03-2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연임' 정종표 DB손보 대표 "작년 일부 영역 경쟁사에 추격 허용 …올해 자동차보험 1위사 근접 노력" [금융권 주총]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작년에는 일부 영역에서 경쟁사 추격을 허용했지만 올해 타 손보사 추격을 따돌리고 자동차보험 1위 등으로 전 영역 수익성 중심 매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정종표 DB손보 대표는 22일 오...
2024-03-2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AXA손보, 신임 대표이사에 한스 브랑켄 내정
AXA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에 한스 브랑켄이 선임됐다.AXA손보는 신임 대표이사로 한스 브랑켄(Hans Vranken)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스 브랑켄 내정자는 정기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1일 대표이사...
2024-03-2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라이프랩, 2023년 매출 신기록 달성…2024년 GA 상위권 진입 목표
GA 한화라이프랩이 작년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 2024년에는 GA 상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다.21일 GA업계에 따르면, 한화라이프랩은 지난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2023년 연간 실적을 확정했다.한화라이프랩의 2023...
2024-03-2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5년 만에 배당 재개…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올해 여성 중심 상품·서비스 차별화로 시장 공략" [금융권 주총]
한화손해보험이 5년 만에 배당을 재개한 가운데,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가 올해도 여성 중심 상품·서비스 차별화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나채범 한화손보 대표는 21일 오전9시 열린 한화손보 주주총회에서 이...
2024-03-2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아너스금융서비스 대표에 신경수 전 퍼스트에셋 부회장
아너스금융서비스 대표이사에 신경수 전 퍼스트에셋 부회장이 선출됐다. 신경수 대표 선임으로 아너스금융서비스는 김정하 대표이사 단독체제에서 신경수, 김정하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20일 GA업계에 ...
2024-03-2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경쟁사 대비 초격차 실현…시장 기민하게 대응" [금융권 주총]
삼성화재가 20일 주주총회에서 경쟁사 대비 초격차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홍성우 삼성화재 부사장은 20일 오전9시 삼성화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경쟁사 대비 초격차 실현을 위해 전진하고 이를 위해 시장에 기민...
2024-03-2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취임 100일'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제3보험 점유율 확대·해외 등 신사업 지원"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생명보험업계 성장전략으로 제3보험 점유율 확대, 해외 진출 등 신사업 마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19일 오전11시 생명보험교육문화센...
2024-03-1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IFRS17 도입한 유럽 연금 판매 현황 살펴볼 것"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IFRS17을 도입한 유럽 국가 유럽 연금 판매 현황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생보업계 미래 주력 상품이 사적 연금이 될 수 밖에 없지만 우리나라에서는 IFRS17 회계 제도 하에서 연금 상품이 ...
2024-03-1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푸본현대생명, 소외된 이웃 위한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 진행
푸본현대생명(대표 이재원)이 소외된 이웃 위한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양천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
2024-03-1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정지원 전 손보협회장·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 사외이사로…관 출신 선호 여전 [막 오른 2024 금융권 주총]
정지원 전 손해보험협회장,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가 보험사 사외이사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정지원 전 손보협회장을, 롯데손해보험은 성대규 전 신한라이...
2024-03-1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조봉현 IBK연금보험 부사장, IBK경제연구소장 지낸 중소기업 전문가
조봉현 IBK연금보험 신임 부사장은 IBK경제연구소장을 지낸 중소기업 전문가다. IBK기업은행에서 중소기업정책팀장, IBK경제연구소 전신인 기획조사부에서 중소기업 관련 업무를 도맡았다.조봉현 부사장은 1964년생으...
2024-03-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IBK연금보험 신임 부사장에 조봉현 전 기업은행 부행장
IBK연금보험 신임 부사장에 조봉현 기업은행 부행장이 선임됐다. IBK연금보험은 조봉현 기업은행 부행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조봉현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김해고등학교, 동아대 경제학과를 ...
2024-03-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인터뷰] 고윤하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전무대우FC “7년 연속 슈퍼챔피언·유지율 99% 비결은 정직”
“미래에셋생명 설계사(FC)로 7년 연속, 전사 1위, 유지율 99%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고객에게 누구보다 정직했기 때문입니다.”'2024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어워즈(Awards)'에서 프리미어FC로 선정된 고윤하 미래에셋...
2024-03-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영업력 DB손보·수익성 메리츠…치열한 2위 경쟁 승자는 [IFRS17 발 보험사 선두 경쟁 ②]
IFRS17 도입 이후 견고하던 생보 빅3, 손보 빅4에는 균열이 생기고 있다. 부동의 1위였던 삼성생명은 GA 중점 전략을 쓴 한화생명에 설계사 규모, 매출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교보생명을 추월...
2024-03-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KB라이프생명, 보험료 100세까지 비갱신 암보험 [생명보험 특집]
KB라이프생명 온라인 전용 상품 ‘(무)착한암보험’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100세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입 후, 암 진단 시 고액 암은 6만000 원, ...
2024-03-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