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완전자회사 편입 후 효율성 증대"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완전자회사 편입으로 그룹 효율성이 증대됐다고 밝혔다.김용범 메리츠화재·메리츠금융그룹 부회장은 13일 진행된 3분기 메리츠금융그룹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
2023-11-1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빈대인 BNK금융 회장, 지주 ‘컨트롤타워’·계열사 ‘전문성’ 체계화 나서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BNK금융지주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계열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있다. 특히 계열사에 대한 지주의 인사 권한을 확대했으며 회장 직속의 ‘디지털혁신위원회’도 구성해 빈...
2023-11-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민생 현장 찾는 우리금융 CEO들…조병규 행장 “상생 직접 챙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소상공인을 찾아 ‘직접 챙기는 상생금융’을 약속했다. 우리은행은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본점과 시장 인근 지점 21개 주차장을 주말 동안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1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조...
2023-11-12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내년 ESG 추진방안 논의…“ESG, 금융사업 성과 평가 기준 될 것”
이석준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내년 ESG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내년에는 기후솔루션 테마투자를 통한 녹색금융 강화 등 기존 ESG 발전과제를 심화시켜 실행에 나설 계획이며 이석준 회장은 “ESG가 향후 모든 금...
2023-11-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빈대인 BNK금융 회장, 해외법인 잇달아 점검 나서…글로벌시장서 신성장동력 확보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해외시장 점검에 나섰다. 이달에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BNK캐피탈이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국가 중심으로 현장점검에 나섰으며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도...
2023-11-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 부실채권 관리 관건…KB NPL비율 상승폭 최고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4대 금융지주사의 고정이하여신(NPL)이 3분기 만에 2조원 넘게 늘었다. NPL비율 역시 일제히 올랐다. 핵심 계열사인 은행 연체율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각 금융지주는 부실채권 상·매각에 나서는 한편 부실 위험...
2023-11-1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BNK ‘영업력’·JB ‘수익성’ 가장 우수…지방금융, 비이자이익 성장 두드러져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BNK금융그룹이 지난 3분기에 당기순이익이 감소하고 전반적인 수익성 지표들이 저하됐으나 여전히 지방금융그룹 중에서 가장 우수한 영업력을 보였다. JB금융그룹은 가장 우수한 수익성 지표를 기록했으며 다른 5대 ...
2023-11-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디지털 경쟁력으로 고객 가치 높여나가자”
신한금융그룹은 7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디지털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신한 디지털 이노베이션 데이는 사내 디지털...
2023-11-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하나·우리금융 수익성 뒷걸음…KB, ROA 상승세 지켜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KB금융지주가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순이익률(ROA) 모두 1위를 차지했다. ROE는 4대 금융 모...
2023-11-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KB·하나금융 충전이익 성장세 견조…우리금융 나홀로 비이자이익 부진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4대 금융지주사의 올해 3분기 누적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이 견조한 이자이익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충전이익은 금융지주 영업력을 보여주는 지표다.KB금융지주의 충전이익은 1년 전보다 30%...
2023-11-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 차기 회장 롱리스트 연내 확정 목표…‘금융기관 20년’·‘연령제한’ 최대 화두로 [DGB 차기 리더는]
DGB금융그룹이 연내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확정하겠다는 목표로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을 11월 말에 확정했으나 이번에는 롱리스트 선정이 내년 1월까지 넘어갈...
2023-11-0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JB금융 박종춘·정상훈 부행장, 핀다 비상임이사로 합류…사업 협력 TF 가동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과 핀다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공동 사업 협력에 본격 나서는 가운데 JB금융지주의 박종춘 JB금융지주 미래성장본부 전무 겸 광주은행 디지털본부 부행장과 전북은행의 정상훈 디지털...
2023-11-0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진옥동 “상생은 신한 창립 이념”…소상공인·자영업자에 1050억 푼다 [금융권 상생금융 시즌2]
신한금융그룹이 6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금융부담을 경감하고, 취약차주 지원을 강화하는 ‘2024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금융 패키지’를 발표했다.신한금은 지난 주말 상생금융을 주제로 진옥동 회장 주재...
2023-11-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취임 눈앞 양종희 회장, ‘순익 5조’ 지킬 무기는 [KB금융 양종희號 출항]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내정자가 오는 20일 취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리딩금융’ 지위를 지킬 경영전략 수립에 관심이 쏠린다. 양 회장은 우선 지난 9년간 KB금융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온 윤종규 회장의 바통을...
2023-11-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내 ‘유니버설 간편앱’ 출시 디지털 활용 고객가치 제고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고객의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면서 디지털을 활용해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진옥동 회장은 그룹 주요 디지털 앱 브랜드를 신한은행의 디...
2023-11-0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빈대인 BNK금융 회장, PF 영업 축소에 수수료이익 급감…대출 성장률 목표치 5% 달성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3분기에 대출 성장에도 PF 영업 축소에 따른 수수료이익 감소와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으로 전년보다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BNK금융그룹은 목표 대출 성장...
2023-10-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김태오 회장, 대출자산 고성장·비이자익 성과에 실적도 양호…가계대출 확대 추진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3분기에 충당금 관련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 고성장에 따른 견조한 이자이익과 계획 대비 양호한 비이자이익 성장에 기인해 전년 대비 5.6% 증가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거...
2023-10-3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배상환 BNK자산운용 대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
올해 4월부터 BNK자산운용을 이끄는 중인 배상환 대표이사가 30일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Campaign‧사회운동)에 동참했다.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은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Task Force‧임시...
2023-10-3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비이자이익 성장에 순이익 4247억원 시현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3분기에 대출자산 고성장에 따른 견조한 이자이익과 계획 대비 양호한 비이자이익 성장에 기인해 누적 당기순이익 4247억원을 기록했다. DGB금융은 30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3년도 3...
2023-10-3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국회 정무위, ‘국감 증인 불출석’ KB금융 회장 고발하기로 [2023 국감]
해외 출장을 이유로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당국 종합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고발될 위기에 처했다. 정무위는 윤 회장의 국감 출석 회피성 출장이 의심된다며 다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고발 ...
2023-10-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진옥동號 신한금융, 누적 순익 3.8조 ‘11.3%↓’…일회성 비용 영향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올해 3분기 누적 3조81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성장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고르게 늘면서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지난해 3분기 3200억원이 넘는 증권사옥 매각 이익과 ...
2023-10-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유가증권 운용손익 증가로 최대실적 시현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이석준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유가증권 운용손익 증가로 비이자이익이 크게 개선되면서 지난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석준 회장은 4분기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비해 금리 시나리오별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
2023-10-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우량자산 대출성장에 최대 실적…비은행 M&A 지속 검토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우량자산 중심 대출 성장과 수수료와 매매평가익 증가에 따른 지주사 설립 이후 최대 비이자이익 시현, 효율적인 비용 관리 등에 힘입어 지난 3분기 누적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
2023-10-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지주 설립 이후 최대 비이자이익 시현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3분기에 우량자산 중심의 대출 성과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비이자이익은 수수료와 매매평가익이 증가하면서 지주사 설립 이후 3분기 누적 최대 이익을 시현했다.하나금...
2023-10-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임종룡, 비은행 M&A 고심…우리금융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검토”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검토에 나섰다. 핵심 숙원 사업으로 꼽히는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차원이다.김건호 우리금융 상무는 26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상상인저축은...
2023-10-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누적 순익 2.4조 ‘전년比 8%↓’…비이자 부진·충당금 여파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2조43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 대비 역성장했다. 대출자산이 늘면서 이자이익이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이 줄고 충당금 적립이 이어진 영향이다. 특히 은행과 카드...
2023-10-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