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JB금융 회장 자사주 매입…"주가부양 책임경영 의지"
올 3월 취임한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 주가부양에 힘을 실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김기홍 회장 2만 500주를 비롯, 권재중 부사장 등 경영진 6인이 지난 5월말부터 6월초까...
2019-06-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0조 퇴직연금 쟁탈전…조용병 ‘점화’ 윤종규·김정태 ‘추격’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 촉발된 퇴직연금 시장 주도권 잡기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도 가세했다. 조용병, 윤종규 회장은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조직 재정비에 나서고 있으며...
2019-06-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정태호 하나금융 '혁신금융협의회' 출범…2021년까지 20조원 공급
하나금융그룹이 김정태 회장을 의장으로 하는 '혁신금융협의회'를 출범하고 향후 3년간 20조원을 투입한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창업, 벤처기업의 혁신금융 지원을 위한 '혁신금융협의회'를 출범했다고 9일 ...
2019-06-0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김기홍호 JB금융지주, 캄보디아 중소기업 대출시장 공략 강화
김기홍호 JB금융지주가 캄보디아 내 중소기업 대출시장 공략을 강화한다.JB금융그룹은 산하 전북은행 자회사 프놈펜상업은행이 IF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와 '상호위험 분담을 통한 캄보디아 중소기업 ...
2019-06-0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외인 러브콜 받은 우리금융…손태승, 하반기도 해외 IR 박차
우리금융지주 주식의 외국인 보유율이 출범 이후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하반기에도 해외 IR(기업설명회)에 박차를 가하며 주가부양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
2019-06-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지완 BNK금융 회장, 웹캐시와 핀테크 활성화 나서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웹캐시와 핀테크 활성화에 나선다.BNK금융그룹은 5일 오후 B2B 핀테크 플랫폼 기업인 웹케시그룹과 ‘B2B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웹케시그룹은...
2019-06-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조용병호 신한금융, '신한두드림스페이스' 스타트업-청년 일자리 매칭
신한금융그룹이 취업/창업 플랫폼 '신한두드림스페이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4일 건국대에서 ‘신한두드림스페이스’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학생들과 국내 유명 스타트업 관계자...
2019-06-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정태호 하나금융, 신북방 영토확장 추진…러시아법인 현지화 박차
하나금융그룹이 정부의 신북방 정책에 부응해 극동 지역에서 금융협력을 모색하고 러시아 현지화 영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사)유라시아21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19-06-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국민연금공단 맞손…글로벌 봉사활동 실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국민연금공단과 글로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4일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및 우리은행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 주요인...
2019-06-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제4기 'NH미래혁신리더' 선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제4기 'NH미래혁신리더'를 선발했다.농협금융지주는 4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광수 회장 및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NH미래혁신리더' 발대식...
2019-06-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검찰, 신한사태 '남산 3억' 의혹 신상훈·이백순 위증 기소…라응찬·위성호 무혐의 처분
검찰이 신한금융 경영권 분쟁인 '신한사태'로 불거진 이른바 '남산 3억 사건' 관련해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을 위증 혐의로 기소했다. 반면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위성호 전 신...
2019-06-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 회장 '우리금융 생명의 숲' 조성 기금 전달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우리금융 생명의 숲' 조성 기금을 전달했다.우리금융그룹은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 생명의 숲’ 조성사업 기금 전달식을 갖고, 강원도 고성...
2019-06-0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 '청년취업 두드림 기고만장(氣GO滿場)' 프로그램 박차
신한금융그룹은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 氣GO滿場 (기고만장)’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달 30일까지 진행한 ‘중소기업 인식 개선 프로그램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상과 강소기업 취업전략’ 강의를 성료...
2019-06-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3월 말 은행 BIS기준 총자본비율 15.4%
3월 말 은행 BIS기준 총자본 비율이 15.4%로 나타났다.금감원은 3일 3월 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기준 자본비율 잠정 현황을 발표했다.은행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0.08%포인트 상승했으며, 총자본비율...
2019-06-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손태승호 우리금융, 은행-종금 IB 통합 CIB 전진 행보
우리금융그룹이 우리은행과 우리종합금융(우리종금)의 IB(투자금융) 부문을 합쳐 CIB(기업투자금융) 통합 조직을 출범한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4대 성장동력 중 하나로 CIB를 꼽았는데 증권사 라인업이 부재...
2019-06-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호 우리금융 외부수혈 가속…부서장도 영입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지주사에 외부 인재를 적극 수혈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신설한 사업부문 컨트롤타워인 '미래금융부'와 '디지털혁신부' 부서장을 외부에서 영입했다. 전략...
2019-06-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 조용병·KB 윤종규, 상반기 마무리 해외출장행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상반기 마무리, 하반기 영업을 앞두고 잇따라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전일(2일) 호주로 출국해 이번주 해외 IR(기업설명...
2019-06-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우리희망 긴급구호세트' 제작 기부금 전달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우리희망 긴급구호세트' 제작 기부금을 전달했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월 3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이재민의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될 '우리희망 긴급구호세트' 제작 기부금 전달식을 가...
2019-06-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윤종규 회장, M&A로 KB 견고화…글로벌·IB 역점 선순위 체력 보강
2기 경영 임기의 반환점을 돈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전략적 M&A(인수합병) 추진을 통한 그룹 포트폴리오 견고화”를 강조하고 있다. 올초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쟁사는 화살 열 발을 다 쐈고 KB는 아홉 발을 ...
2019-06-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기홍 JB금융 회장, 수도권·지방 두마리 토끼 잡는다
‘새판짜기’에 나서고 있는 김기홍 회장이 JB금융지주 체질 개선을 위해 수도권, 지역 모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수립했다. 기반이 약했던 지역은 영업을 강화하고 수도권은 ‘틈새’ 시장을 발굴한다는 복안...
2019-06-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금융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김정태 회장 "상생하는 사회적가치 창출"
하나금융그룹이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에 열 두 번째로 발간한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주요 테마별로 진행했던 그룹의 다양한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해 이해관계자들과의 ...
2019-06-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신한두드림스페이스,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앞장"
신한금융그룹이 30일 서울 성동구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청년 창업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디지털라이프스쿨’ 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꿈(Dream)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과 취업의 기회를...
2019-05-3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김태오 회장 취임 1년…DGB금융 혁신 첫발 떼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31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채용비리, 횡령 등 비도덕적 행태로 혼란스러웠던 DGB금융 구원투수로 온 김태오 회장은 조직 재정비, 체질 개선 등을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김태오 회장의...
2019-05-3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금융그룹, 여자수영 국가대표 김서영 선수 공식 후원
우리금융그룹이 여자수영 국가대표 김서영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우리금융그룹은 29일 손태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본점 글로벌룸에서, 매년 한국 신기록을 갱신하며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주자로 자리매김...
2019-05-2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 S&P 국제신용평가등급 A 획득
신한금융지주가 29일 국제신용평가사인 S&P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등급을, 등급전망 ‘안정적(Stable)’을 획득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국내 금융지주회사 중 최초로 무디스(Moody’s)로부터 국제신용등급 ‘...
2019-05-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디지털 혁신 위한 2019 디지털패셔니스타 구성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디지털 혁신 위한 2019 디지털패셔니스타를 구성한다.DGB금융그룹은 전년도에 이어 전계열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디지털패셔니스타(DIGITAL FASHIONISTA)’를 20...
2019-05-2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