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 제9기 모집
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9기 참여희망 기업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6일 신보에 따르면 이번 9기 모집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
2021-02-16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자체 신용평가 체계 구축한 핀테크…‘신파일러’ 금융문턱 낮아진다
기존 금융 이력이 부족해 대출을 비롯한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신파일러(Thin Filer)’의 금융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핀테크 기업들이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하거나 빅데이터를 쌓아 금융정보 외의 신...
2021-02-1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랜선 은행탐험’ 시행
신한은행이 어린이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한은행 어린이 랜선 은행탐험’을 시행한다. 신한은행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대상 온라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신한은행 어린이 랜선 은행탐험’을 15일부터 2주간 진...
2021-02-16 화요일 | 권혁기 기자
금감원 측 “사모펀드 제재로 소송 급증? 사실 아니다”
금융감독원 측이 사모펀드와 관련된 제재로 인해 소송이 급증했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금감원은 16일자 ‘작년 77건 피소・・・금융소송원으로 만든 금감원장’이라는 제하의 조선일보 기사에 대해 소송 77건은...
2021-02-16 화요일 | 권혁기 기자
농협은행, ‘NH직장인대출V’ 출시 기념 SNS 댓글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이 ‘NH직장인대출V’ 출시 기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 모바일 전용 신용대출 ‘NH직장인대출V’ 출시를 기념해 ‘V’ 댓글 SNS 이벤트...
2021-02-16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인공지능 투자 파운트, 투자지원금 등 소확행 이벤트 진행
인공지능 투자 파운트가 투자지원금 등 소확행 이벤트를 진행한다.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는 투자자들의 적립식 투자 습관을 독려하고 편안하고 안정적인 투자방법인 로보어드바이저 저변 확대를 위한 입소문...
2021-02-1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은행 100년 행복연구센터 ‘대한민국 40대가 사는 법’ 발간
하나은행 100년 행복연구센터가 생애금융보고서 ‘대한민국 40대가 사는 법(머니편), 주린이가 되기로 작정하다’를 발간했다. 16일 행복연구센터는 서울 및 지방 4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40대를 대상으로 자산관리에...
2021-02-16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최초 연임? 김오수·최운열 등 하마평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임기가 3개월여 남은 상황에서 연임 여부와 후임 인선에 대한 금융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 원장은 오는 5월 초 임기가 끝난다. 그동안 역대 금감원장 중 연임한 사례는...
2021-02-1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미소금융 교육비 지원 확대…사교육비 포함
미소금융 교육비 대출의 지원범위가 기존 공교육비에서 사교육비로 확대된다. 취약계층 교육비대출 금리는 연 4.5%에서 3.0%로 낮아진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심화하...
2021-02-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회추위, 김정태 회장 등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 확정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김정태 회장 등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숏 리스트)을 확정했다. 회추위는 15일 회의를 개최하고 면밀한 심층 평가를 거쳐 고심 끝에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내부...
2021-02-1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첫 조직개편 시동…법무지원부 신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취임 후 첫 조직개편에 나선다. 은행권을 둘러싼 사모펀드 사태 등 각종 법률 이슈와 핵심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응해 관련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
2021-02-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코픽스 소폭 하락…일부 은행 주담대 금리 ‘변동’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가운데 일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도 변동된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
2021-02-1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NH농협은행, 디지털 상품 가입 고객에게 ‘꽃 선물’ 이벤트 진행
NH농협은행이 디지털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꽃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3월 31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
2021-02-1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1월 코픽스 신규·잔액 모두 소폭 하락…신규 0.86%·잔액 1.13%
지난 1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신규취급과 잔액 모두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1월 기준 코픽스를 살펴보면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0.86%로 전월대비 0.04%포인트...
2021-02-1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신한은행, 썸데이 외화적금 신규 이벤트 실시
신한은행은 썸데이 외화적금 신규 이벤트 ‘썸데이가 드리는 행운의 2달러’를 시행한다. 1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 기간은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이벤트 기간 동안 썸데이 외화적금을 신규한 선착순...
2021-02-1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코나아이,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 대행 우선협상자로 선정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가 15일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은 지난 2019년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선순환 구조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2021-02-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9시 열고 4시 닫는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은행 지점 영업시간이 다시 1시간 늘어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낮아지면서 한시적 영업시간 단축 조치가 종료된 데 따른 것이다...
2021-02-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그룹 준법감시 현장자문단 운영…자회사 참여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의 준법감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정 분야에 전문역량을 보유한 자회사가 지주사의 준법감시 점검활동에 공동 참여하는 ‘그룹 준법감시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금융...
2021-02-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지완·김태오·김기홍, 지역상생 ESG 주도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지역 상생 중심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지방금융지주 최초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BNK...
2021-02-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자영업자 상생 파트너 은행 ② 진옥동 신한은행장, 소상공인 ‘경영파트너’ 명성 잇다
은행에서는 ESG경영 일환으로 자영업자에게 무료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작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은행에서는 방문 서비스, 비대면 상담을 강화해 상생 기조를 이어갔다...
2021-02-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조 마이데이터 시장 (2) 권광석·권준학·박종복, 생활금융으로 영역 확장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본허가 문턱을 넘은 기업들은 20조원에 달하는 국내 데이터산업 시장 선점 경쟁에 뛰어든다.은행권에서는 KB국민·우리·신한·NH농협·SC제일은행이 서비스 ...
2021-02-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디지털 전환 속도·사업 성과 두 배로”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디지털 전환 속도와 성과를 두 배로 높이는 ‘2X 스피드업(Speed-up)’ 경영을 추진한다. 14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지난 9일 전 계열사 디지털 최고책임자들이 참여하는 ...
2021-02-1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인니 우리소다라은행, 자본등급 상승…증권 수탁업 등으로 사업 확장
우리은행은 인도네시아 법인 우리소다라은행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로부터 ‘BUKU3’등급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자본금 규모에 따라 BUKU1부터 BUKU4그룹까지 분류하고 있다. ‘BUKU 3...
2021-02-1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2월 2주] 은행 고등급 일반신용대출 1위는 국민은행…2.46%
KB국민은행이 고신용등급자 대상 일반신용대출 금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신용등급 1~2등급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2.46%로 나타났다. 이...
2021-02-14 일요일 | 권혁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