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소속 골프단에 자산관리 프로그램 제공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은 앞으로 종합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하나금융그룹은 소속 골프단에 종합 자산관리 프로그램인 '든든미래 홀인원'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든든미래 홀인원은 고정된 수입과 지출이...
2021-04-2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KB·우리에 이어 신한금융도 '페이 시장' 뛰어들어
주요 금융그룹들이 최근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 시장' 쟁탈전에 뛰어든 가운데 KB금융과 우리금융에 이어 신한금융도 '신한페이(Pay)'를 강화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금융시장에 진출한 빅테크가 주도하는 간편결...
2021-04-2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감원, 신한은행 라임펀드 관련 손해배상비율 69·75% 인정
금융감독원(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신한은행이 판매한 ‘라임 CI펀드’에 대해 손해배상을 결정했다. 금감원은 19일 분조위는 라임펀드 중 신한은행이 판매한 라임 CI펀드에 대해 사후정산방식에 의한 손...
2021-04-20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신한은행, 카카오모빌리티와 상생 모델 구축 등 MOU 체결
신한은행이 카카오모빌리티와 상생 모델 구축 및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카카오모빌리티 직영 운수사 및 카카오T 블루 가맹형...
2021-04-20 화요일 | 권혁기 기자
한국신용데이터, 400억 규모 투자 유치…GS홀딩스·국민은행 등 전략적 투자
데이터 비즈니스 기업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카카오·신한카드·KT 등에 이어 GS홀딩스·KB국민은행으로부터 4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한국신용데이터가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평가받은 기업 가치는 4...
2021-04-2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캐피탈 지분 추가 취득…지분율 87%
우리금융지주가 아주산업이 보유하고 있던 우리금융캐피탈 지분 전량을 취득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아주산업이 지분 12.85%(739만5000주)를 최대 주주인 우리금융지주에게 지난 15일 장 종료 후 전량 블록딜(시간 외...
2021-04-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주택금융공사,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회
주택금융공사는 노사공동으로 공공기관의 부패척결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준우 주금공 사장과 정영석 노조위원장을 포함해 임원과 부서장...
2021-04-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전북은행,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전북은행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탄소소재 융·복합 기술∙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
2021-04-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작년 국내은행 새희망홀씨 3.7조원 공급…신한 1위
지난해 국내은행들의 새희망홀씨 공급실적이 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19일 금융감독원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작년 국내은행의 새희망홀씨는 3조7000억원 공급돼, 공급목표인 3조4000억원의 108.2%를 달성했다....
2021-04-1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DGB금융그룹, 실시간 금융교육 플랫폼 ‘IM행복금융교실’ 앱 출시
DGB금융그룹이 실시간 금융교육 플랫폼인 'IM행복금융교실'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DGB금융그룹과 DGB사회공헌재단은 양질의 금융 콘텐츠 제공을 통한 올바른 금융 경제 지식 함양과 언택트 시대 비대면 교육을 위...
2021-04-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 13번째 '다문화가정대상' 공모
하나금융재단이 올해도 '다문화가정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하나금융그룹의 자선 공익 재단법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다음달 14일까지 '제13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021-04-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은행, 삼성SDS 랩장 출신 김민수 AICC 센터장 영입
신한은행이 AI(인공지능) 사업을 총괄하는 AICC(통합AI센터) 센터장에 김민수 삼성SDS AI선행연구랩(Lab)장을 영입했다. 1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김민수 센터장은 카이스트(KAIST)에서 데이터마이닝을 전공하고 박사...
2021-04-1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기보, 지식재산공제 상품 가입 기업 6000개 돌파 이벤트 실시
'지식재산공제'에 가입한 기업이 지난해보다 대략 900개 늘어 지난달 기준으로 6000여개를 돌파했다. 올해 기술보증기금 지식재산공제사업부가 목표로 둔 신규 가입자 건수 3700개 중 약 24%를 이미 넘긴 것이다. 이...
2021-04-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국민은행,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 도입
KB국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각 영업점에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는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각 지점...
2021-04-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최고 연 7.0% ‘우리 매직 적금 by 롯데카드’ 출시
우리은행은 최고 연 7.0%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매직(Magic) 적금 by 롯데카드’를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이날부터 모바일 앱 원(WON)뱅킹에서 사전예약 판매된다. 판매 한도는...
2021-04-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점포 줄이는 은행권, 이제는 AI…고도화에 박차
은행권이 점포를 통폐합하는 등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개발과 도입에 힘을 쏟고 있다. AI의 고도화는 은행원들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KB...
2021-04-1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카뱅, 26주적금에 최대 연 0.5%p로 우대금리 연 0.3%p 추가
카카오뱅크는 누적 약 800만 계좌가 개설된 ‘카카오뱅크 26주적금’을 자유적금에서 별도 상품으로 분리하고 금리 혜택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19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카카오뱅크 앱 예·적금 상품...
2021-04-1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핀다, 1년 8개월 만에 누적 대출 승인 금액 100조 돌파
핀테크 기업 핀다가 19일 대출 중개 서비스를 통해 30여 개 은행의 대출 한도 승인을 받은 금액이 100조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대출 비교 서비스 출시 후 1년 8개월 만이다. 핀다는 지난 2019년 금융위원회의 1사전속...
2021-04-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김태오 회장, CEO 육성 전 계열사 확대…은행장 선발 프로그램 성공 경험 제도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최고경영자(CEO) 육성 프로그램을 전 계열사로 확대할 방침이다.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DGB금융그룹은 증권, 생명, 캐피탈, 자산운용사 상무 이상 임원 약 20명을 대...
2021-04-1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은행 디지털 WM 전략 (3)] 진옥동 신한은행장, 대면·비대면 융합 WM 정조준
금융권이 디지털 혁신을 통한 비대면 채널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핀테크와 빅테크가 새로운 경쟁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디지털 역량 강화는 필수 과제가 됐다. 자산관리(WM) 시장에서도 ‘디지털화 경쟁’이 치...
2021-04-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SG 속도 내는 금융지주 회장들 ‘지배구조 개선’ 고심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고삐를 죄고 있는 가운데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목표로 세우고 있지만 감시와 견제 등의 역할을 하지 못한...
2021-04-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 CEO 육성·승계 프로그램으로 ‘G’ 강화
DGB금융그룹이 CEO 육성·승계 프로그램으로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19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앞서 CEO 육성·승계 프로그램은 오는 5월 계열사 임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DGB금융그룹은 해당 프로그램으로...
2021-04-1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윤석헌의 금감원 3년, 공과는? (3)] 금감원이 뽑은 ‘최고의 칼’ 종합검사 부작용 하소연
[ 기사 싣는 순서 ]① 윤석헌, ‘역대 최초’ 연임 가능할까?② ‘사후약방문’ 윤석헌, 예방 아닌 징계에 집중③ 윤석헌이 부활시킨 종합검사…엇갈리는 평가④ 봉합 기미없는 노조 갈등, ‘윤석헌 3년’에 오점지난...
2021-04-1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종합검사 시즌 임박…대상 금융사는?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 시즌이 도래했다. 이에 대상 금융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9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검사는 전년(613회) 대비 180회(29.4%) 증가한 793회로 예정됐다. 검사연인원도 작년 1만4186명에서 2만...
2021-04-1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