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국내 첫 법인 가상자산 거래 지원…연계사업 확대 검토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함께 국내 첫 법인 명의의 가상자산 거래 지원에 나선다. 2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은 케이뱅크에서 법인계좌를 개설한 후, 지난 1일 업비트와 실명계정을 ...
2025-06-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기보, 반도체·AI 분야 경쟁력 제고…맞춤형 보증제도 시행
기술보증기금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의 맞춤형 보증제도를 마련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기보는 맞춤형 보증제도로 ‘반도체산업 영위기업 특례보증’과 ‘AI·AX 경쟁력강화 우대보증’을 시행했다고...
2025-06-02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윤재원 신한 이사회 의장, 홍콩·싱가포르 IR 나서···지배구조 투명성 피력
신한지주가 진옥동 회장에 이어 이사회 의장까지 직접 해외 IR에 나서며 주주 신뢰 제고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신한금융지주는 지난 1일, 윤재원 이사회 의장이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싱가포...
2025-06-02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시중은행 “취약차주 대출 등 정책자금 규제 풀어야” [새 정부에 바란다]
“시중은행이 이자장사만 한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상생금융도 많이 늘리고 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한 인센티브까지는 아니더라도 지나친 당국 차원 압박까지는 없었으면 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의 말이다.유력 ...
2025-06-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지방은행 “시금고 선정 우선권 필요” 한 목소리 [새 정부에 바란다]
시중은행들이 지방 시금고 입찰 경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지방은행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으로 여겨졌던 ‘시금고 유치’에서 지방은행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지방은행의 경우 특정 지역에 제한된 영업권과 지...
2025-06-02 월요일 | 우한나 기자
12개월 최고 연 3.10%…NH농협은행 'NH고향사랑기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1주]
6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1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5-06-01 일요일 | 우한나 기자
24개월 최고 연 2.78%…iM뱅크 'iM주거래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1주]
6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78%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5-06-01 일요일 | 우한나 기자
12개월 최고 연 5.2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1주]
6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5.2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일 금융감독...
2025-06-01 일요일 | 우한나 기자
24개월 최고 연 5.4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1주]
6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5.4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일 금융감독...
2025-06-01 일요일 | 우한나 기자
"주택연금, 노후 빈곤 완화 돕는 주요 정책수단" ···주금공, 2025 HF 주택금융 콘퍼런스 개최
김경환 사장이 이끄는 주택금융공사가 주택금융 콘퍼런스를 열고 주택금융의 역사와 변화,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25 HF 주택금융 콘퍼런스’를 열...
2025-05-30 금요일 | 김성훈 기자
BNK부산은행, 지방은행 중 사회공헌 지출 1위···순이익의 14.6%
방성빈 회장이 이끄는 부산은행이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으로 무려 599억 원을 지출하며 지방은행 중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전국은행연합회가 발표한 ‘2024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
2025-05-30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신보 "위기 대응 계정 신설로 기업 지원"···창립 49주년 기념식 열어
최원목 이사장이 이끄는 신용보증기금이 창립 기념식을 열고, 혁신을 통해 우리 경제의 회복과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신용보증기금은 30일 대구 본점에서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2025-05-30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 '머니트리카드'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 견인 [PG사 2025 1분기 실적]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가 올해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신 대표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머니트리카드' 매출이 확대된 가운데 대손비용이 줄면서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삼성카드 출신인 신동훈 ...
2025-05-30 금요일 | 김하랑 기자
NIM 2.6% '탄탄' 토스뱅크, 187억원 흑자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가 올해 1분기 수익성과 건전성을 모두 챙기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토스뱅크는 30일 2025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26.15% 늘어난 1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출범 ...
2025-05-30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주금공, 민간기업 해외시장 개척 돕는다…뱅크웨어글로벌과 업무협약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중소기업의 해외 금융시장 진출에 필요한 기술협력에 나섰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30일 뱅크웨어글로벌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공사 수도권동부본부에서 ‘민간 소프트웨어기업의 해외수주 지원을 ...
2025-05-30 금요일 | 우한나 기자
오승택 에이모 대표, 민주당 대선캠프 AI산업발전위 공동위원장 임명
에이모는 오승택 대표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AI산업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임명을 계기로 에이모는 인공지능(AI) 산업 내 입지 강화와 함께 ...
2025-05-30 금요일 | 정경환 기자
백종일 전북은행장, 외국인 고객 선점·디지털 금융 협업으로 차별화 [지방은행 리더십]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외국인 대상 특화 전략과 해외사업 확대, 디지털 플랫폼 협업 등을 통해 전북은행만의 차별화된 성장 로드맵을 이끌고 있다.특히 외국인 비대면 대출 시장 선점과 핀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
2025-05-29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카카오뱅크 '지분투자'·토스뱅크 '기술제휴'…인뱅 해외 공략법은 [인뱅은 지금]
플랫폼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 인터넷은행들이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미 인도네시아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카카오뱅크에 이어 토스뱅크 역시 신시장 개척을 공식화하며 사...
2025-05-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금감원 '연임 자제'에···금융지주 회장들, 밸류업·정책금융 강화 박차 [금융지주는 지금]
금융감독원이 칼을 뽑았다.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의 장기 집권 관행을 잘라내기 위해서다.2020년 이후 이어져온 정부와 금융당국의 장기 연임 제한 시도가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만큼, 이번에는 더욱 강력한...
2025-05-29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은행권, 지난해 1조8934억원 사회공헌…'2024 사회공헌활동 보고서' 발간
은행연합회가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 내용 및 성과를 담은 ‘2024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발간했다.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 사회공헌활동 총금액은 1조89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8% 증가했...
2025-05-29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이복현 “금융안정 대책 일관 추진…새 정부 경기회복 집중할 수 있도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다음달 탄생할 새 정부의 경기회복 집중을 위해 일관된 금융안정 대책 추진을 당부했다. 가계부채 관리와 소상공인 지원 등 핵심 현안들은 정치와 무관하게 추진되야 하며, 특히 내수부진...
2025-05-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이석우 대표 사임…고문으로 남아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가 사임한다.이 대표는 29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서 "일신 상의 이유로 인하여 7월 1일부로 주식회사 두나무의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게 되...
2025-05-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종호 기보 이사장, 수출중소기업 위해 전국 현장 누빈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직접 전국 현장을 순회하는 ‘현장경영’ 행보에 나선다. 28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경기도 파주시에 ...
2025-05-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보, 현대차그룹과 상생협력 맞손···협력사에 2600억 유동성 공급
최원목 사장이 이끄는 신용보증기금이 현대차그룹과 상생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신용보증기금은 29일 현대차그룹과 함께 P-CBO보증을 통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현대차·기아 협력사에 총 2,600억원 규모의...
2025-05-29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주택금융공사, 지역사회 인재 육성 앞장···부산대와 금융교육 MOU
김경환 사장이 이끄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8일 부산대학교와 ‘부산지역 인재육성 및 사회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
2025-05-29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온투업사, 저축은행 연계투자 상품 판매 개시 속속…에잇퍼센트도 가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들이 온투금융-저축은행 합동 온라인 신용대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에잇퍼센트도 해당 상품 출시에 나서고 있다. 28일 온투업계에 따르면, 에잇퍼센트는 오는 6월 저축은행 연계투자...
2025-05-28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