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설 맞이 납품대금 8200억원 조기 지급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설을 맞아 파트너사들 자금 운영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롯데는 설 명절을 맞아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약 8200억 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2020-01-0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정의선 "모빌리티 한계, 하늘길서 답 찾는다"…현대차-우버, 플라잉카 MOU
현대차그룹과 우버가 손을 잡고 '도심형 플라잉카' 사업을 추진한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반세기 넘게 도로 위 사업을 펼쳐 온 그룹의 사업을 하늘길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정의선 부회장과 우...
2020-01-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오늘(7일) 새해 첫 출근...임직원들과 소통 시간 가져
오늘(7일) 새해 첫 출근을 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신회장은 지주와 BU 임원들과 정기회의를 가진 뒤 롯데월드타워 내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같이 했다. 해외 출장 일정...
2020-01-0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경쟁력 확보 위한 잠수함 생산설비 확충 나서
대우조선해양이 잠수함 생산설비를 확충하며 본격적인 생산성 향상에 나섰다. 올 첫번째 목표인 극한의 생존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첫걸음이다. 대우조선해양은 7일 특수선본부 안벽에서 ‘2020년 특수선사업본부 무재...
2020-01-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경총, 文 대통령 신년사 긍정적 …“시장경제 활력위한 정책적 환경 보장 필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7일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신년사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시장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것으로 평가한다”며, 정책적 환경 보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수출과...
2020-01-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2년 9개월 만에 롯데건설 사내이사 사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2년 9개월 만에 롯데건설 사내이사를 사임했다. 롯데건설은 6일 신 회장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신 회장의 사임은 계열사 책임 경영 강화 차원 ...
2020-01-0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 호주법인 통해 호주 산불 재해지역 구호금 4억원 출연
포스코가 7일 포스코 호주법인 포스코 오스트레일리아를 통해 호주 산불 구호금 50만 호주달러 약 4억원을 호주 적십자사에 출연한다.구호금은 포스코 호주법인 이사회 의결을 거쳐 호주 적십자사에 전달된다.최정우...
2020-01-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CES 2020] 정호영 LGD 사장, 위기해법은 "OLED TV, 차량용 OLED, LCD 모니터"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6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외부행사를 갖고 회사의 위기탈출 해법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제시했다.정 사장은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기자 간담회에서 3대 중...
2020-01-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구자열 LS그룹 회장 "임원은 모험가가 되어야 한다" 신임 임원 만찬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6일 LS용산타워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14명과 만찬을 갖고 축하와 함께 신규 임원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승진한 신임 임원들의 ...
2020-01-07 화요일 | 오승혁 기자
[CES 2020]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미래 모빌리티 비전 "사람과 도시, 연결"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사진)이 CES 2020에서 "사람 중심의 역동적인 미래 도시를 구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정 부회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 현대차 미디어 행사에 나와 이...
2020-01-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시스템, 2019년 연간 수주액 2.2조원 돌파 사상 최대 기록
한화시스템이 방산 부문은 연이은 수주로 2019년 연간 수주액 2.2조 원을 돌파해 지난해 사상 최대의 주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2019년 수주액은 2018년 실적 대비 167% 달성한 것이며, 2019년 수주목표 대비로...
2020-01-07 화요일 | 오승혁 기자
검찰, 인보사 의혹 코오롱그룹 본사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6일 '인보사' 의혹과 관련해 코오롱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번 수색을 통해 인보사 허가· 코오롱티슈진 상장과 관련한 의사 결정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알려졌다.인보사...
2020-01-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정몽구재단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3기생, 국제기구 현장실습 위해 출국
현대차정몽구재단이 국제기구·NGO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3기생들이 미국 현장실습에 나선다.재단은 6일부터 17일까지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3기 학샐들이...
2020-01-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솔루션, 김동관 부사장·김희철 큐셀·이구영 케미칼·류두형 첨단소재 대표 비전 공유
“한화솔루션이 고객, 사회, 환경,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솔루션)을 제공해 풍요로운 인류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합시다.” 한화솔루션은 6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오디토리움에서 김희철 큐셀 부문 ...
2020-01-06 월요일 | 오승혁 기자
과기부, 산자부·중소벤처기업부 등 합동 2020 정부연구개발사업 부처합동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는 10개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2020년도 정부연구개발사업 부처합동설명회를 6일부터 22일까지 2개 권역에서...
2020-01-06 월요일 | 오승혁 기자
포스코, 기업시민 홈페이지 오픈…27일까지 ‘포스코1%나눔재단 사업 아이디어’ 공모
포스코가 경영이념 ‘기업시민’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기업시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기업시민 홈페이지는 ‘기업시민 소개’, ‘CEO코너’, ‘기업시민 뉴스’, ‘기업시민 리포트’ 등으...
2020-01-0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 CES 모빌리티 뉴 비전 촉각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는 ‘새로운 모토쇼’라는 별칭처럼 미래 모빌리티 비중 있게 다뤄진다. 현대차, SK, 삼성, LG 등 모빌리티에서 사업기회를 찾고 있는 국내 대표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저...
2020-01-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2020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운영
삼성전자가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전국 5개 대학에서 읍∙면∙도서 지역 694개 중학교 학생 1600명, 대학생 54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년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를 운영한다.삼성 드림클래스는 경제적∙...
2020-01-05 일요일 | 오승혁 기자
진출 2년 맞은 현대百 면세사업, 정지선 회장 성장 동력 자리매김할까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이 지난 2018년 면세사업에 진출한 지 2년이 지났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1000억원 이상 투자된 면세사업은 최근 강북 두타면세점 인수를 기점으로 올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지...
2020-01-04 토요일 | 서효문 기자
구자엽 LS전선 회장, 뉴 비전 "해외시장·사업모델 다각화"
구자엽 LS전선 회장이 글로벌 시장·신사업 확대 등 내용을 담은 '비전2030'을 발표했다.구 회장은 3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비전2030 선포식을 열었다. 그는 "비전2030은 LS전선의 새로운 10년을 이끌어 갈 나...
2020-01-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최첨단 조선·에너지 그룹 변신" 다짐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이 3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최첨단 조선·에너지 그룹으로 변신하자"고 강조했다.권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권 회장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지향점이 4차...
2020-01-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4대그룹 총수, 신년 파격 행보…이재용 '현장' 최태원 '경청' 정의선 '설득' 구광모 '디지털'
4대그룹 총수들이 저마다 색다른 방식으로 핵심 경영화두를 공유하는 새해 첫 업무일을 보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은 2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2020-01-0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부회장 2020년 첫 업무 3나노 반도체 현장 방문, DS사장단과 전략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20년 새해 첫 업무로 2일 화성사업장 내 반도체연구소를 찾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3나노 공정기술을 보고 받고 DS부문 사장단과 함께 차세대 반도체 전략을 논의했다. 이 부회...
2020-01-02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신년사] 신유동 휴비스 대표 "2020년 글로벌 프로젝트 결실"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2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2020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유동 휴비스 대표는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전사적인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많은 프로젝...
2020-01-0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최신원·박상규 SK네트웍스 대표 "지속성장 위한 도전 멈추지 말아야"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과 박상규 사장이 2일 신년사에서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했다. 이날 SK네트웍스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표이사 신년사를 발표했다.최 회장 등은 "지난해 SK그룹은 지속...
2020-01-0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신년회 '파격'…스타트업·신입사원이 말하고 CEO가 경청
최태원 SK 회장이 그룹 시무식에 스타트업 대표, 시민활동가, 신입사원 등을 초청해 의견을 듣는 것으로 신년사를 대신했다.'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사회 이해관계자들 행복을 함께 키워야 한다'는 평소 최 회장...
2020-01-0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