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10월 ‘문화의 달’ 맞아 매주 목요일 ‘가을 음악회’ 개최
태광그룹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매주 목요일 낮 12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앞에서 '해머링맨 가을 음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태광그룹이 따르면, 이날 음악회는 낮 12시 30분부...
2024-10-1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는 적법, 반드시 완료"
고려아연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자사주 공개매수는 법원의 판결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규정된 절차에 따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려아연 경영진과 경영권 분쟁을 펼치고 있는 영풍·MBK파트너스...
2024-10-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KT 김영섭 “MS와 협력은 도약 기회…글로벌 AX 생태계 선도할 것”
“KT의 실질적인 성장을 어떻게 이끌어 낼 지,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어떤 변화를 시도해야 할 지 많은 고민을 했다.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전략적 협력을 결정했다...
2024-10-1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고객 맞춤형 B2B 사업 드라이브…2030년 매출 10조 목표”
LG전자(대표 조주완)이 고객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앞세워 B2B(기업 간 거래) 사업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TV 등 영역에 더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2030년까지 B2B 관련 매출을 10조...
2024-10-1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코티나부터 보는 현대차 생산 역사 전시회 '다시 첫걸음'
현대자동차는 10일 누적생산 1억대 달성을 기념한 전시 '다시, 첫걸음'을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한달간 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현대차 생산 역사를 자동차 전문 도슨트에게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할 ...
2024-10-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강원랜드, 대형 국제행사 유치·외국인 전용 상품 개발에 ‘총력’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글로벌 복합 리조트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K-HIT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외국인 유치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랜드는 오는 30일부터 5일 동...
2024-10-1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HD현대, 선박 전동화 핵심부품 국산화 성공…국내 최초 선박용 VFD 개발
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가 국내 최초로 '선박용 대용량 저압 드라이브(이하 VFD)'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선박 전동화 핵심 장비인 축 발전 시스템의 모든 부품을 자체 기술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HD현대는...
2024-10-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MINI 쿠퍼S 5도어 출시 "여유로운 공간"
MINI(미니)코리아는 8일 '뉴 미니 쿠퍼S 5도어'를 출시했다고 알렸다.이 모델은 국내 소개된 총 4개의 뉴 미니 쿠퍼 트림 가운데 2열 편의성과 여유로운 적재 공간이 특징인 차량이다.휠베이스가 2565mm로 3도어보다...
2024-10-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넥슨컴퍼니, 2024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모집 시작
넥슨컴퍼니는 8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넥슨컴퍼니를 대표하는 대규모 신입 채용 트랙인 넥토리얼은 직무역량 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실무 경험을 결...
2024-10-0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SKT, GPU 효율 극대화하는 ‘AI 클라우드 매니저’ 출시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은 AI 인프라 자원을 최적화하고, AI 개발 환경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AI 기반 B2B 솔루션 ‘SKT 엔터프라이즈 AI 클라우드 매니저(AI 클라우드 매니저)’를 출시했다고 8일...
2024-10-0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글로벌에선 달랐다’…엔씨 ‘TL’, 글로벌 론칭 첫 주 이용자 300만 돌파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와 아마존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론칭 첫 주 글로벌 이용자 300만을 돌파했다. TL의 글로벌...
2024-10-0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기대치 뛰어넘은' LG엔솔, 경쟁력 입증에도 불안요소는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 448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작년 3분기 이후 4개 분기 만에 4000억원이 넘는 이익을 내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다만 미국 세액공제 혜택을 제외하면 여전히 적자 상태에 있...
2024-10-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마저 3Q 어닝쇼크…비용 상승에 영업익 20% 급감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LG전자도 높아진 비용에 발목이 잡히며 수익성이 급락했다. 다만 LG전자는 가전 의존도에서 벗어나 B2B(기업간 거래) 영역 확대 등 사업포트...
2024-10-0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9조…시장전망치 밑돌아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증권가의 낮은 실적 기대치에도 못 미치는 실적을 냈다. 스마트폰, PC 시장이 성수기인 3분기에도 수요를 회복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주력인 반도체 부문의 위기론도 점점 현실화되는 양상이...
2024-10-0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하이원리조트, 운탄고도 케이블카 패키지 출시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가을을 즐기기에 제격인 ‘운탄고도 케이블카’를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단풍객을 맞이한다. ‘하이원 운탄고도 케이블카 패키지’는 ▲...
2024-10-0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실적 부진에 고개 숙인 전영현 부회장 “삼성전자 근원적 경쟁력 찾을 것”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주력인 반도체(DS)부문의 지속되는 부진이 뼈아팠다는 분석이다. DS부분의 수장인 전영현 부회장은 잠정실적 발표 직후 사과 메세지를...
2024-10-0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필리핀 기업과 전력 인프라 구축 협력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가 필리핀 내 전력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필리핀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7일(현지 시각) 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 중 수도 마닐라에서...
2024-10-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아시아나, '인천~샌프란시스코' 주 10회 운항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10월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 10회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주 7회(월~일) 운항하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 3회(월/수/금) 추가하여 10월 27일부터 주 10회로...
2024-10-08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영풍·MBK 콜옵션 행사가격 두고 배임 의혹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해 MBK파트너스가 영풍과 맺은 계약과 관련해 배임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MBK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고려아연은 정확한 계약 내용을 공개하라고 지적했다.7일 일부 언론 보도...
2024-10-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고려아연·MBK, 대출로 마련한 실탄...'승자의 저주' 우려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싼 '돈의 전쟁'이 연장전으로 돌입하는 모습이다. 양측이 차입금으로만 각각 2조원을 조달하며 관련 금융비용만 해도 1000억원이 넘게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어느 쪽이 이기더라도 '승자의 저...
2024-10-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2024 국감] ‘혈세 1조 투입됐는데’…부실 학술지 포장 정부 연구과제 1294개
국민 세금 약 1조5000억원이 투입된 정부 연구과제 중 상당수가 부실이 의심되는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고 성과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과제 성과 평가 시스템이 양적 평가에 집중하면서 성과만능주의를 불러...
2024-10-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To pay for the management control dispute...” Korea Zinc's interest costs soar as it pays 7% annualized interest rate on loan
The interest on the money that Korea Zinc (Chairman Choi Yoon-beom) borrowed from financial institutions to defend its control from the MBK Partners-Youngpung alliance has reached KRW 150 billion, acc...
2024-10-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클라우드 생존게임] ① '기술 중심 전환' KT클라우드, 'IDC‧PaaS' 쌍포 가동
[편집자주] 올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일련의 상황으로 대격변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7월 발생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먹통 사태로 국산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의 민간 영역 확대 가능성이 열...
2024-10-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DCM] 슈퍼사이클 탄 LS일렉트릭, 회사채 2000억 중 60% 운영자금에 '올인'
전력 초호황기(슈퍼사이클)에 올라탄 LS일렉트릭(회장 구자균)이 회사채 총 발행금액 2000억원 중 60%에 달하는 1200억원을 채무상환이 아니라 원자재 구입 등 운영자금에 올인한다.LS일렉트릭은 7일 2000억원 규모의...
2024-10-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캐즘에 속앓이' 김동명이 내놓은 솔루션 "非전기차 확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배터리 제조업에 머무르지 않겠다"며 "모든 에너지 분야에서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모든 임직원에게 회사의 새 비전...
2024-10-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삼성전기 MLCC 필리핀 사업장 방문…“AI‧로봇서 기회 선점” 강조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지난 6일 필리핀 칼람바에 위치한 삼성전기 생산법인을 방문해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적층세라믹캐패시터) 사업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MLCC는 전자제품 회로에 전류...
2024-10-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