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국내 최초 부동산 PEF 운용 개시…2000억원 규모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딜 소싱에서부터 기획, 금융조달, 운용, 매각(가치제고)까지 전 사업과정을 운용하는 형태의 부동산 기관전용사모펀드(PEF)를 업계 최초로 설립하고 운용을 개시했다.NH투자증권은 28...
2024-02-2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베트남 현지법인 신규 MTS 출시…디지털 금융 강화
NH투자증권이 베트남 현지법인에서 신규 MTS(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금융 강화에 나섰다.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베트남 자회사인 NH Securities Vietnam(NHSV)이 신규 MTS인 ‘NHSV Pro’...
2024-02-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 리테일 고객 계좌 수 22개월 만에 100만개 돌파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은 리테일 고객 계좌수 기준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은 지난 2022년 4월 온라인 트레이딩 플랫폼 ‘m.Stock’ 출시 후 2년도 안돼 올해 1월 기준 현지 온라인...
2024-02-27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코스콤, 홍우선 사장 후임 인선 지연…총선 이후로 순위 밀리나 [총선에 손 놓은 금융권 인사]
홍우선 코스콤 사장의 임기가 지난해 12월 끝난 가운데, 코스콤 사장 인사가 몇 개월째 안갯속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 15일 취임한 만큼 코스콤 사장 후임 인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2024-02-27 화요일 | 전한신 기자
KCGI자산운용, '밸류업' 의결권 행사기준 마련…고려아연 주총 첫 적용
KCGI자산운용이 투자기업의 주주환원율, ROE(자기자본이익률), PBR(주가순자산비율) 등이 기준에 미달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의사를 행사하기로 했다. 올해 3월 주총부터 이 기준...
2024-02-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 글로벌X, 미국 ETF 시장 진출 15주년…"ETF 산업 선두주자로 성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ETF(상장지수펀드)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가 ETF 시장 진출 15주년을 맞이했다. 전 세계 ETF 운용사들에게 꿈의 무대라 할 수 있는 미국 시장에서 성장하고, ‘Global Top Tier...
2024-02-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비트코인, 박스권 탈출…26개월 만에 5만4000달러 돌파
박스권에 머무르던 암호화폐(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상승 랠리 시동을 걸며 2년 2개월여 만에 5만4000달러를 돌파했다.27일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45분 기준 비트코인...
2024-02-27 화요일 | 전한신 기자
다올투자증권, 2대주주 '사외이사 선임' 주주제안 주총 안건 상정
다올투자증권이 2대주주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제시한 신규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해 표결에 부친다. 다올투자증권(대표 황준호)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배당 및 신규 이사 선임 등을 주총 ...
2024-02-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투자협회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환영…적극 협조"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와 금융투자업계는 26일 ‘한국증시의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서 발표된 자본시장 선진화 추진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과 기대를 표명했다. 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 등이 ...
2024-02-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저PBR株, 알맹이 빠진 ‘밸류업 프로그램’ 실망감에 급락…전문가 “정책 모멘텀 유효…매수 기회로 삼아야” [증시 마감]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를 해소하기 위해 내놓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강제성과 세제 혜택 등의 내용이 제외돼 시장의 실망감을 안겼다. 이에 지난달부터 밸...
2024-02-26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신한자산운용, ‘신한 밸류업 펀더멘탈 인덱스펀드’ 출시…“‘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 집중 투자” [떴다! 신상품]
신한자산운용(대표 조재민)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 예상주로 구성한 ‘신한 밸류업 펀더멘탈 인덱스펀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신한 좋은아침 펀더멘탈 인덱스 펀드’의 명칭 변경을 통...
2024-02-26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오상헬스케어, IPO 재도전…홍승억 대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 [IPO 포커스]
“오상헬스케어는 검증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상장 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회사의 가치를 지속 상승시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2024-02-26 월요일 | 전한신 기자
KB자산운용, ‘버크셔포트폴리오 TOP10 ETF’ 출시 [떴다! 신상품]
KB자산운용이 세계적인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와 이 회사의 대표 투자 포트폴리오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KBSTAR 버크셔포트폴리오TOP10 상장지수펀드(ETF)’...
2024-02-26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증권 16社 대표 “생성형 AI 초개인화 투자 관심…데이터 문해력 필수”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
한국금융신문의 2024년 창간 32주년 금융 CEO(최고경영자) 대상 AI(인공지능) 설문조사에서 증권사 사령탑들은 챗 GPT(Chat GPT) 열풍으로 무르익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초(超)개인화 투자에 큰 관심을 보였다.증권업...
2024-02-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운용 13社 CEO “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주목…AI 리서치 강화”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
한국금융신문의 2024년 창간 32주년 금융 CEO(최고경영자) 대상 AI(인공지능) 설문조사에서 자산운용사 대표들은 로보어드바이저 퇴직연금 시장의 성장성을 주목했다. AI 솔루션을 도입해서 운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2024-02-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 ‘슈퍼리치' 사업 강화 ‘WM명가' 굳힌다 [다시 뛰는 자기자본 1조 중형사 (2)]
자기자본 1조원은 소형 증권사에서 중형 증권사로 진입하는 기준점으로 통한다. 중형사 대열 초입(자기자본 1조5000억원 이하)까지 몸집을 키운 5개 증권사(하이, 신영, 현대차, BNK, IBK)의 현황을 살피고 이들의 향...
2024-02-26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신한證 김상태, 고객·영업·효율 중심 경영으로 ‘일류 신한’ 도약 [금투업계 CEO열전 ⑭]
금융시장이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 우려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녹록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
2024-02-26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신영증권, 창립 68주년 기념식 개최…장기근속자에 표창 수여
신영증권(대표 원종석, 황성엽)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자랑스러운 신영인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 표창에...
2024-02-23 금요일 | 전한신 기자
[특징주] 코셈, 코스닥 상장 첫날 90%대 강세…이에이트도 33%↑
주사전자현미경(SEM) 전문기업 코셈(대표 이준희)과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기업 이에이트(대표 김진현)가 코스닥 상장 첫날 나란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에 따르면 코셈은 오후 2시...
2024-02-23 금요일 | 전한신 기자
메리츠 2년 연속 영업익 1위…자기자본 톱10 증권사 중 실적 성장 절반뿐 [2023 금융 리그테이블]
자기자본 기준 국내 10대 증권사 중 지난해 영업이익, 당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플러스(+) 성장한 곳이 절반에 그치며 대체로 부진했다. 톱10 증권사 중에서 영업이익 '1조 클럽'이 한 군데도 나오지 않았다.부동산 ...
2024-02-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차기 사장 인선 시동…정영채 포함 롱리스트 선정
NH투자증권 차기 사장 인선 작업이 시동을 걸었다.롱리스트(1차 후보군)에 정영채 사장을 포함한 수 십여명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22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
2024-02-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밸류업' 발맞춘 미래에셋증권…"매년 자사주 1500만주 이상 소각"
미래에셋증권이 3년 간 매년 자사주 1500만주 이상 소각에 나서기로 했다. 업계 처음으로 자사주 소각 물량을 명시해 주주 환원 의지를 나타냈다.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 허선호)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2024~202...
2024-02-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케이엔알시스템, 코스닥 출사표…김명한 대표 “글로벌 유압로봇 리딩 기업으로 도약” [IPO 포커스]
“케이엔알시스템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준의 유압로봇 기술들을 입증한 국내 대표 기업입니다. 이번 주식상장을 계기로 유압로봇 분야에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김명한 케이엔알(KNR)시스템 ...
2024-02-22 목요일 | 전한신 기자
메리츠증권, 지난해 영업익 8813억원…2년 연속 ‘업계 1위’ 달성 [금융사 2023 실적]
메리츠증권(대표 장원재)은 지난해 연결기준 881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2년 연속 증권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다만 전년(1조925억원)보다는 19.33% 감소했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업계 2위 수...
2024-02-22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 “홍콩 ELS 불완전 판매 리스크 전혀 없다” [금융사 2023 실적]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이사는 22일 “메리츠증권은 고객에게 직접 판매한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이 전혀 없어 불완전 판매에 대한 손실보상 책임에서 자유롭다”...
2024-02-22 목요일 | 전한신 기자
메리츠금융지주, 작년 순익 '2조 클럽' 달성…메리츠화재 견인
메리츠금융지주가 작년 순익 '2조 클럽'을 달성했다. 메리츠화재가 1조5000억원 이상 순익을 달성하면서 지주 순익을 견인했다. 22일 메리츠금융지주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2023년 당기순익 2조1333억원을 기록...
2024-02-2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