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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투협회장, ICSA·ICMA 연차총회 참석 "밸류업 프로그램 설명"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5-20 10:30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회에서 열린 '금투협회장 취임 1주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금융투자협회(2024.01.23)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회에서 열린 '금투협회장 취임 1주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금융투자협회(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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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서유석닫기서유석기사 모아보기 금융투자협회장이 국제증권협회협의회(ICSA)에 참석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를 목표로 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해 알리기에 나선다.

금투협은 20일 서유석 회장이 이날부터 2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및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2024년 국제증권협회협의회(ICSA) 및 국제자본시장협회(ICMA)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ICSA는 미국, 일본, 프랑스 증권협회 등 17개국 20개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증권업계 대표단체다. 1989년 창립 이래 회원간 정보교환과 상호이해 증진, 국제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공동정책 개발과 국제기구에 업계 의견 대변 등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금투협은 1997년, 2008년, 2023년에 ICSA 연차총회를 개최했다.

ICMA는 국제자본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거래관행을 개선하고자 국제발행시장협회(IPMA)와 국제증권시장협회(ISMA)를 통합하여 2005년에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유럽 자본시장의 자율규제기구로서의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67개국의 약 610개 이상의 투자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를 회원(2024년 1월 기준)으로 두고 있다.

ICMA 연차 총회는 올해 협회 최초로 참석한다. ICMA의 회장 브라이언 패스코(Brian Pascoe)의 초청이 있었다고 금투협 측은 설명했다.

ICSA에서는 국가 별 금융시장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올해 세계 곳곳에서의 대선·총선 등 주요 정치 일정이 예정임에 따라 해당 상황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또 미국 주식시장 결제 주기의 단축으로 인한 영향, 글로벌 금융 시장의 향방 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ICMA 연차총회에는 약 1200명의 전세계 금융업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기준금리·환율의 변화 등 시장 전반의 상황을 주제별로 여러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채권시장의 디지털화를 위한 노력, 중앙청산과 규제, 지속가능금융의 미래, 금융 위기 대비 등의 주요 의제들이 다루어질 것이다. 주요 발표자는 국제증권위원회(IOSCO) 장 폴 세르베(Jean Paul Servais) 위원장,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 베레나 로스(Verena Ross) 의장, 유로클리어(Euroclear) 발레리 어베인(Valérie Urbain) CEO 등이 있다.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금번 ICSA 및 ICMA 연차총회에 참석해 한국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자본시장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밸류업 정책 및 프로그램에 대해 해외 관계자들에게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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