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자산가 '올해 최고 투자 유망자산은 주식'"
고액자산가들이 올해 유망 투자자산으로 주식을 최우선으로 지목했다. 1일 삼성증권이 예탁자산 10억원 이상인 자산가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1월 11일~22일)에서 863명 응답 결과에 따르면, 고액 자산가들은 202...
2021-0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디지털 혁신·리스크 관리 일상화 해야”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정일문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부서장 240여 명이 화상회의 방식으로 온라인 ‘2021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비대면 방식으로 처음 진행됐...
2021-02-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NH투자증권, 정용석 부사장·이재경 본부장 선임
NH투자증권은 정용석 경영지원부문 부사장, 이재경 프리미어블루(PremierBlue)본부장(전무)을 신규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정 신임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경북 포항고,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농협중...
2021-0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대우, 불완전판매 근절 위한 제로(ZERO) 선언식 개최
미래에셋대우가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한 제로(ZERO)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선언식은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원년을 맞이해 금융소비자보호를...
2021-0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자산운용, ETF 3종 총보수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
KB자산운용이 업계 최저보수 ETF(상장지수펀드) 운용사 이미지로 점유율을 확대하는 판 흔들기 전략에 나섰다.KB자산운용은 1일 대표지수추종 ETF 3종의 총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코스피 200...
2021-0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증권, 온라인 고객자산 21조원 돌파
KB증권은 온라인 고객자산이 21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자산의 경우 지난해 2분기 처음 10조원대 문을 두드린 이후 반년 만인 2021년 현재 두 배 성장한 셈이다.KB증권은 2020년 오픈한 디지털 자산관...
2021-0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투자 “지난해 비대면 계좌개설 2030세대 67% 차지”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전년 대비 3.3배 늘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작년 계좌개설 고객 중 20·30대의 비중은 6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가 지난해 비대면으로...
2021-02-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증시 호황에 어깨 편 증권사 퇴직연금
증시 호황을 타고 증권사 퇴직연금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적배당형 수익률이 호조를 보이고,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기 위해 증권사로 퇴직연금을 옮기는 ‘갈아타기’도 잇따르고 있다.◇ 수익률 1~3위에 ...
2021-0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투자자 신뢰 향해 뛴다 ⑤]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 직속 리스크관리 실무위 구성
2021년 증권업계는 어느 때보다 투자자 신뢰 회복에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계기인데 이로 인해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졌다.올해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본...
2021-02-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KB자산운용 이현승, ESG 투자 ‘고삐’
KB자산운용이 연초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에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현승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 올해 국내 최대 규모 ESG 채권펀드를 설정하는 등 ESG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운용업계...
2021-0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1년 도약 노리는 중형증권사 (2)] 한화투자증권, 1조 자기자본 바탕 동남아 진출 박차
중형급 증권사 도약 행보가 증권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증자로 몸집을 키우고 리테일·IB 등 수익다각화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자기자본 1조원 안팎을 기준으로 국내 증권사 10곳의 현황 및 향후계획을 들여다본다...
2021-02-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닮고 싶은 상사’로 손꼽히는 손병두 이사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지난 30년간 공직생활을 경험한 자타 공인 최고의 자본시장 정책 전문가다.재정경제부와 기획재정부를 거쳐 지난 2013년 금융위원회로 이동해 금융서비스국장과 금융정책국장, 사무처장,...
2021-02-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2020년 12월말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 22.48%
금융투자협회는 2020년 12월 말 기준 일임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누적 수익률이 22.48%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한 달 전인 11월 말보다 2.75%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이 결과는 국내 은행과 증권...
2021-01-3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연초부터 뜨거운 ESG채권 인기...국내 대기업들 발행 '봇물'
연초부터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이 봇물을 이루면서 ESG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관 및 연기금의 적극적인 사회책임투자 확대로 올해 채권발행 시장...
2021-01-2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증권, 2020년 영업익 6793억원…전년비 31.3%↑
삼성증권은 2020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793억원으로 전년 대비 31.3%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076억원으로 전년 대비 29.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부문 실적호...
2021-01-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주당 2200원 현금배당 결정
삼성증권은 29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2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시가배당율은 5.2%이며, 배당금총액은 1964억6000만원이다.배당액은 주주총회 승인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으며 주주총회 일정...
2021-01-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투자, ‘VIP K-Leaders 랩’ 서비스 출시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중소형주 위주로 투자하는 ‘VIP K-Leaders 자문형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VIP K-Leaders 자문형랩은 VIP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시대흐름에 부합하는 성장주 섹터 주식에 주...
2021-01-2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자산운용, '삼성 에너지 트랜지션' 펀드 출시
삼성자산운용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전 세계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에너지 트랜지션’ 펀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펀드는 프랑스 BNP파리바자산운용의 ‘에너지 트랜...
2021-01-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LG에너지솔루션 IPO 대표주관사에 KB증권·모건스탠리
LG에너지솔루션 상장 대표주관사로 KB증권과 모건스탠리가 선정됐다. 28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로 KB증권과 모건스탠리를 선정했다.공동주관사에는 신한금융투자...
2021-01-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대우, 증권업계 첫 영업이익 1조원 시대 열다(종합)
미래에셋대우가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다.미래에셋대우는 2020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 1조1047억원, 세전이익 1조1284억원, 당기순이익 818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영업이...
2021-01-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2020년 순이익 5769억원 "IB 경쟁력 바탕 최대실적"
NH투자증권이 IB(기업금융)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NH투자증권은 2020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7873억원, 세전이익 7891억원, 당기순이익 5769억원을 시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021-01-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스탁콘 판매량 4000건 돌파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스탁콘 판매량이 4주 만에 4000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스탁콘은 스타벅스 4100원권, 넷플릭스 12000원권, 애플 25...
2021-01-2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차증권, 작년 영업익 1315억원...“사상 최대 실적 달성”
현대차증권이 지난 4분기에 대규모 일회성 비용을 반영하고도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현대차증권은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사업연도 연결기준 ...
2021-01-2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미래에셋대우, 증권업계 첫 영업이익 1조원 시대 열다
미래에셋대우가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다. 미래에셋대우는 2020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 1조1047억원, 세전이익 1조1284억원, 당기순이익 818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
2021-01-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대우,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미래에셋대우는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이번에 취득 예정주식은 보통주 1050만 주로 유통주식 수의 약 2.1%에 해당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달 29일부터 4...
2021-01-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향후 수십 년 대세 겨냥” 한투운용, 국내주식형펀드 3종 리뉴얼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이 국내 주식형펀드 3종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이들은 2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K-뉴딜·테크·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투자하는 국내주식형펀드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1-01-2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