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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최순실 게이트 연루 첫 사과... "내년 2월 사임"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이 '최순실 게이트' 연루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사과와 함께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과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2월 물러나겠다고 밝혔다.허 회장...
2016-1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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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회장 말뿐인 ‘인재경영’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사진)이 평소 강조해온 ‘인재경영’이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 핵심 계열사인 GS칼텍스와 GS건설이 최근 3~4년간 꾸준히 고용 규모를 축소했으며, 장애인 고용 최...
2016-12-2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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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몰락, 방조한 허창수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 마지막 단계에서 이승철 부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기금 출연 방안에 대해서도 알았다. 그러나 청와대의 요청이 있으면 기업이 거절하기 어렵다. 이번 과...
2016-12-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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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조] 허창수, "신뢰 받는 전경련 되겠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이 신뢰받는 전경련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밝혔다.허 회장은 6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서 "이유여하 막론 송구스럽다"며 "전경련은 좋은 아이디어 내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이어 "여러 기업인들과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2016-12-0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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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조] 허창수, "전경련 회원사 의견 듣고 방향 찾겠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이 전경련 해체 여론이 높은 것에 대해 "회원사들의 입장을 듣고 방향 찾겟다"고 답했다.6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서 허 회장은 "전경련 해체 대해서 각 회원들도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며 "어떤 의견이 있는가를 판단하고 각기...
2016-12-0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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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조] 허창수, "GS그룹 대가성 없이 기부금 냈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겸 GS그룹 회장이 GS그룹이 미르·K스포츠 재단에 기부금을 출연한 것에 대해 대가성이 없다고 증언했다. 6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서 허 회장은 "재단 출현 기부금은 대가성이 없다"며 "다른 재벌 그룹들도 출연해 따라했다"고 증언했다.그간 G...
2016-12-0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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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조] 허창수 "2월 독대, GS그룹 및 산업현황 논의"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이 지난 2월 박근혜 대통령과의 독대 자리에서 'GS그룹 및 국내 산업현황'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6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서 허 회장은 "지난 2월 대통령과의 독대에서는 GS그룹 및 국내 산업현황 논의가 이뤄졌다"며 "이...
2016-12-0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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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조] 허창수·이승철 “전경련, 메신저에 불과”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과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이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에 있어 “메신저 역할 이상을 수행한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재단 설립에 주도적으로 ...
2016-12-0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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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조] 허창수,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 보고 받았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그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에 있어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온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이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에게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마지막 단계에서 보고를 받았다"고 증언했다.6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서 허 회장은 "이승철 부회장으로부...
2016-12-0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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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조사] 특위, "허창수 회장 책임 추궁 할 것"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내달 5일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국정조사가 실시되는 가운데 그간 이번 사태에서 먼 발치 떨어진 행보를 보인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사진) 회장에 대한 집중 책임 추궁...
2016-11-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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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블랙홀] 묵묵부답 허창수, 답해야 하는 3가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사진) 회장이 내달 5일 열리는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그간 허 회장은 전경련의 미르·K스포츠 강압 기금 모금 의혹에 대...
2016-11-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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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블랙홀] 이번에도 허창수는 없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사진) 회장은 이번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에도 빠졌다. 중간 수사 결과 발표 전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한 9개의 대기업 그룹 총수의 소환 목록에서...
2016-11-20 일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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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블랙홀] 허창수, '묵묵부답' 속 소환될까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이 지난 2월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허 회장에 대한 검찰 소환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2016-11-1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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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블랙홀] 기부 인색 허창수, 미르·K스포츠에 통 큰 기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기부 활동이 미진한 것으로 유명한 GS그룹(회장 허창수)이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연루된 미르·K스포츠에는 총 42억원의 통 큰 기부를 했다. 허창수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
2016-11-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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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블랙홀] 허창수 회장도 박 대통령과 독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겸임)도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했다는 정황이 나왔다.KBS는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허창수 회장과 독대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
2016-11-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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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문성·현지화로 동남아 공략”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동남아 시장 공략에 대해서 전문성과 현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허 회장은 19일 열린 ‘2016 4분기 GS임원회의’에서 “동남아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진...
2016-10-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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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기회를 잡기 위해 준비하라”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우리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핵심 역량과 자산을 충분히 활용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일과 지금 당장의 성과를 창출하는 두 가지 기능이 균형을 이루고, 조화롭게 발휘돼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다. 기회가 왔을 때 준비되지 않음을 두려워해야 ...
2016-10-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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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동남아·이슬람서 성장기회 찾아야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동남아와 이슬람 시장 공략을 통해 더 큰 성장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에서 열린 사장단회의에서...
2016-10-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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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보호무역주의 경계·대책 마련돼야”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 3~4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B20서밋(B20 Summit)에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GS그룹 회장 겸직)은 보호무역주의 경계 및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상반기 세계무...
2016-09-04 일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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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최태원·허창수, 혁신·변화 강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재벌 총수들이 하반기 들어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실적 부진 및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서는 기존의 경영방식으로는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정몽구 회장, “시장 변화 예측...
2016-08-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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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Talk] 허창수, “변화 문맹 벗어나야 한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 미래학자는 과거의 틀에 얽매여 새롭게 배우지 못하는 사람을 ‘21세기 문맹자(文盲者)’라고 했다. 나아가 변화를 감지하고 민첩하게 대응하는 역량이 기업 생존을 결정하는 필수 ...
2016-08-28 일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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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상반기 보수 52억원 '1위'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겸임)이 올해 상반기 주요 대기업 총수 및 CEO 중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허 회장의 올 상반기 보수는 2위와 10억원 이상 차이가 났다...
2016-08-1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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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회장 “김영란법 시행 후 착오 많이 생길 것”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시행착오가 많이 생길 것”이라며 국내 경제에 미칠 부작용에 대해 우려를 나타...
2016-07-29 금요일 |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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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새 책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제전문 기자 출신인 김창익 작가가 세계 경제의 구조적인 흐름을 분석하여 쓴 『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를 출간했다. ‘어떻게 비트코인은 미래화폐로 작동하기 시작했는가’란 부제의 이 책은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당시 기축통화였던 영국 파운드화가 미국 달러화에 패권 자리를 내주게 된 배경이 금융 세력의 선택 결과였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후 인플레이션 위기 등을 거치며 달러가 구조적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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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
국내외 5,000여 주요 기업에 경영자와 핵심 인재를 추천하고 있는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의 신현만 회장이 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을 내놓았다.20여 년간 인재 사업 한 길을 걸어온 신 회장은 그동안 『보스가 된다는 것』, 『사장의 생각』, 『사장의 원칙』 등 ‘사장학’ 분야의 저술로 비즈니스맨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가 『사장의 원칙』 출간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사장의 별의 순간』은 그 자신이 경영자로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겪으며 정립한, 급변한 경영 환경에서의 인재경영에 대한 통찰을 집대성한 책이다.‘별의 순간’이 경영자들에게 던지는 함의는 무척 각별하다. 기업이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