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 구동휘, 브랜드 사용료 777억 최다 왜?
LS그룹 대표 계열사인 LS MnM은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LS’ 브랜드 사용료로 777억 1900만원을 지주회사 ㈜LS에 낸다. 지난해 이 회사 영업이익(2461억원)의 30%가 넘는 엄청난 금액이다. 연간으로 따지...
2024-12-0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10년 경영' 도석구 떠나고, 82년생 오너 CEO 구동휘 온다
구동휘 LS MnM 부사장이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 그가 올해 초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에서 LS MnM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이동한지 약 1년 만에 이뤄진 인사다. 2016년 3월부터 9년 9개월간 LS MnM CEO 자리를...
2024-11-2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LS MnM 신사업 지휘 구동휘 지원자 심현석 [2023 재계 인사]
지난 21일 진행한 LS그룹(회장 구자은) ‘2024년도 임원인사’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곳은 LS MnM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굵직한 인사들이 LS MnM으로 온다.심현석 ㈜LS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해당 인사를 통...
2023-11-2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S 대표 신사업 지휘자 구동휘, LS MnM 신사업 키 잡아 [2023 재계 인사]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LS그룹(회장 구자은)이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주목 받는 사람은 오너 3세 경영인 중 막내인 구동휘 LS일렉트릭 부사장(사진)이다. 그는 내년부터 LS ...
2023-11-2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구본혁·구본규·구동휘, LS 3세 경쟁 시작됐다
‘부불삼대(富不三代)’ 아무리 부자라도 3대를 넘기기 힘들다는 말이다. ‘부의 대물림’ 저자 제임스 휴즈에 따르면 부자들은 1세대 재산 형성기, 2세대 안정 혹은 유지기를 거쳐 3세 탕진기를 맞는다. 1세가 바닥...
2023-05-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구본규·구동휘, 주목받는 LS 3세들
구본규 LS전선 사장(사진)과 구동휘 LS일렉트릭 부사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3세 경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규 LS전선 사장은 최근 가장 뚜렷한 경영 행보를 보이는 3세 경영인...
2023-04-0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구본혁·구동휘, 3세 행보 주목 [2023 주총 이슈-LS그룹]
“기업들이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어떻게 보낼지, 그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주주총회 시즌이 곧 다가온다. '2023 주총' 시즌을 앞두고 주요 기업별 이슈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LS그룹(회장 구자은)의 ‘2023년...
2023-03-0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수소 사업 지휘 LS 오너家 3세 구동휘 L일렉트릭 부사장 사내이사 내정
구자열 전 LS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동휘 LS일렉트릭 부사장이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지난해 말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LS일렉트릭에 합류한 구 부사장은 그룹 미래 사업인 수소 사업을 ...
2023-02-1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LS·LX 미래 지휘 나선 구형모·구동휘
범LG가인 LS·LX그룹의 연말 인사는 3~4세 오너 경영인들의 승진이 이목을 끌었다. LS그룹(회장 구자은)에서는 구본규 LS전선 사장과 구동휘 LS일렉트릭 부사장, LX그룹(회장 구본준)은 구본준 회장 장남인 구형모 L...
2022-12-1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꽃보다 수소” 정기선·구동휘·김동관·이규호는 ‘H4’
1980년대생 젊은 오너 경영인들이 미래 비즈니스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정부가 차세대 핵심 에너지원으로 수소를 점찍은 데 이어 오는 2036년까지 청정수소 발전비중을 7.1%까지 확충하는...
2022-12-05 월요일 | 서효문, 곽호룡 기자
LS 신사업 지휘자 3세 구동휘, E1 이어 LS일렉트릭서 수소 사업 박차
LS그룹 신사업을 지휘하는 오너 3세 구동휘 부사장(사진)이 E1을 떠나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 김동현)으로 자리를 옮겼다. 구 부사장은 LS일렉트릭에서도 수소 등 신사업 육성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LS그...
2022-11-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E1, 신사업 지휘 구동휘 선임 1년…구자용 “올해 수소 충전소 역점”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들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3-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S그룹 3세 경영 시동…구본혁・구본규・구동휘 전면 등장
LS그룹이 오늘(24일) 실시한 ‘2021년 정기 임원인사(이하 인사)’를 통해 3세 경영 시동을 걸었다. 오너 3세들이 각각 주요 계열사 경영진에 전면 등장했다. LS그룹은 이날 인사를 통해 구본혁 에코스홀딩스 부사장...
2020-11-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 구동휘 LS 전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LS그룹의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과 구동회 ㈜LS 전무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구본혁 부사장과 구동휘 전무...
2020-09-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