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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이색 옥외광고 ‘눈길’

김미리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1-29 11:03

‘(무)꿈꾸는e저축보험’ 마케팅 본격화

라이프플래닛, 이색 옥외광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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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대표이사 이학상)이 한국화 작품을 전면에 내세운 이색적인 옥외광고 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끈다.

라이프플래닛은 29일부터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무)꿈꾸는e저축보험’ 옥외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험업계에서 미술작품을 활용한 옥외광고는 이례적이다.

라이프플래닛 측은 가입 후 한 달 만에 해지해도 원금을 100% 돌려주는 상품의 혁신성이 잘 드러나도록, 이번 옥외광고에 김현정 작가의 ‘내숭시리즈’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김현정 작가는 대중들의 일상생활을 소재로 소통하는 한국화를 그려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광고에 들어간 작품은 최근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은 전시회 ‘내숭올림픽’에 출품된 ‘내숭: 스물일곱, 세월의 무게’다.

김현정 작가의 ‘내숭올림픽’은 일상 속에서 한복 차림의 여성이 당구, 역도, 볼링 등을 즐기는 장면을 수묵화로 그려낸 작품 전시회다. 겉과 속이 다름을 뜻하는 ‘내숭’을 나타내기 위해 한복과 운동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요소를 배치했다. 또, 투명하고 연한 톤으로 채색해 겉모습 보다 본질을 강조했다. 라이프플래닛은 이러한 작품의 특징이 고객지향적인 상품을 제공하고자 중간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정직하고 투명한 운영을 지향하는 회사의 철학과 부합한다며 협업의 배경을 설명했다.

광고 카피도 한복을 입고 역기를 드는 여성 옆에 ‘한 달만 지나도 수익이 바로 나서 해지시 100% 이상 환급되는 보험, 들어볼까?’라는 문구로 보험과 역기를 '든다'는 중의적인 표현이 연상되도록 했다.

이번 옥외광고는 서울 지하철 주요 역 스크린 도어와 열차 객실 내부 광고판 등에서 볼 수 있다.

라이프플래닛 박창원 마케팅팀장은 “생명보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무)꿈꾸는e저축보험의 독창성과 혁신성 및 라이프플래닛의 고객지향적 운영 철학을 나타내는데 있어 한국화의 참신한 시도를 보여주며 관객과 소통하는 김현정 작가의 ‘내숭올림픽’이 라이프플래닛 고객의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옥외광고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라이프플래닛과 ‘(무)꿈꾸는e저축보험’에 관심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프플래닛이 지난 1일 출시한 ‘(무)꿈꾸는e저축보험’은 가입 후 한 달 만에 해지해도 환급률이 100%를 넘는 신개념 저축보험이다. 저금리시대에 높은 공시이율인 3.80%이 적용되고(2015년 1월 기준),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최소 월 3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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