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 생성형 AI 전면 도입…'범농협 AI 대전환' 공식 선포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6-30 20:56

농업인 AI 서비스부터 업무혁신까지…디지털 농협 구현 속도

농협, 생성형 AI 전면 도입…'범농협 AI 대전환' 공식 선포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전면 도입하며 농업·농촌의 디지털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농업인을 위한 AI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내부 업무환경까지 AI 기반으로 전환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29일 'NH AX Launch Day 2026'를 개최하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범농협 AI 대전환(AX)'을 공식 선포했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은 올해 하반기부터 범농협 생성형 AI 서비스를 전면 도입해 농업인 지원과 업무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농협이 추진하는 AI 대전환 전략을 전국 농·축협과 계열사로 확산하고,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인 지원 체계와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국내 AI 전문가들이 AX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농협은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AI 대전환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AI 추진 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농협은 올해 하반기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농업인 에이전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영농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인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농업인은 작물 재배와 병해충 관리, 영농기술 정보, 농업 정책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생산성과 영농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실제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부 업무환경의 AI 전환도 본격화된다. 농협은 범농협 생성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임직원 누구나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업무지식관리시스템(KMS), 문서 요약, 보고서 초안 작성, 자료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으로 직원들은 보다 창의적이고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이번 AI 대전환을 계기로 농업과 금융을 아우르는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생성형 AI 기술을 현장에 적극 접목해 농업인의 편의를 높이고, 조직 전체의 업무 혁신과 서비스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서홍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AI 대전환은 농업·농촌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최신 AI 기술을 현장과 업무 전반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조직으로 도약하고, 농업·농촌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AI 기반 혁신 조직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김경대 용산구청장 취임…“거침없는 용산 발전 시작”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1일 공식 취임하며 개발과 안전을 축으로 한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김 구청장은 이날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거침없는 용산 발전을 지금 바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그는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개발, 안전, 글로벌 경쟁력, 포용 복지를 제시했다. 특히 속도감 있는 개발 행정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취임식에서 김 구청장은 1호 결재로 구청장 직속 ‘용산개발 신속추진담당관’ 설치를 언급하며 “행정 속도를 높여 용산의 미래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애국가 제창과 기념영상 상영, 취임선서와 2 유동균 마포구청장, ‘구민 안전 점검’으로 민선9기 공식 출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민선 9기 첫 일정으로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서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유 구청장은 7월 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마포구청으로 곧바로 이동해 직원들과 함께 슬로건 제막식에 참석하며 민선 9기 공식 출발을 알렸다.이날 공개된 슬로건 ‘다시 뛰는 마포! 함께하는 미래’에는 지역 활력 회복과 AI 기반 행정 혁신을 통해 구민 체감 성과를 높이겠다는 구정 방향이 담겼다.유 구청장은 이어 첫 현장 일정으로 망원유수지와 망원1빗물펌프장을 방문했다. 집중호우 대응 체계와 주요 배수시설 운영 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재난 대응 현황을 확인했다.현장에서 유 구청장은 관계 부서와 3 한국재정정보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개최…AI기반 혁신 전환 비전 제시 한국재정정보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국가 재정 디지털 혁신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AI 기반 재정혁신 방향을 제시했다.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은 1일 서울 중구 본원 8층에서 임직원과 기획예산처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비롯해 김재훈·박용주 전임 원장, 이용안 전 상임이사, 이상진 비상임감사, 임정혁 비상임이사, 김완희 전 비상임이사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재정원의 10주년을 축하했다.기념식은 윤석호 원장의 기념사와 박홍근 장관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재정원의 10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과 직원 인터뷰 영상이 상영되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