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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전국 17개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 실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20 11:39

지난해 중대산업재해 ‘0건’…무재해 사업장 관리 강화

부영송도타워 소화설비 설치 유무 및 관리 상태 점검 현장./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송도타워 소화설비 설치 유무 및 관리 상태 점검 현장./사진제공=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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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영그룹이 여름철 재난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점검에 나섰다.

부영그룹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국 빌딩 및 레저시설 등 1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총 6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부영그룹이 운영 중인 전국 주요 빌딩과 레저시설이다. 그룹은 사업장별 안전관리 체계와 재해 대응 수준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재해예방 대책 수립 ▲대외기관 지도점검 이행 여부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사업장별 안전보건 목표와 방침 수립 여부를 비롯해 종사자 의견 청취 절차, 재해 발생 시 대응 체계, 위험성평가 반영 여부 등을 확인한다. 소화설비 설치 상태와 관리 현황도 함께 점검한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대책과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여부도 중점적으로 살핀다. 다중이용시설 특성을 고려해 이용객 안전 확보 방안 역시 점검 대상에 포함했다.

부영그룹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현장 대응 역량 확보를 지속 추진 중이다.

부영그룹 측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중대재해 예방과 대비를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영그룹 홍보담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체적인 안전점검을 지속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해 중대산업재해 ‘0건’을 기록했다.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과 목표로는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그룹 내 전문 안전관리 부서를 운영하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현장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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