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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국내 1호 STO·온투업·웰스테크 한 자리…방문객은 ‘호평’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31 18:15

루센트블록·오션펀딩·쿼터백 등 참여…플랫폼 체험·경품 이벤트 등 제공

31일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이 개막 2일차를 맞이한 가운데, 이날도 세미나 참석, 최신 디지털 기술 체험 등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사진 = 한국금융신문(2023.08)

31일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이 개막 2일차를 맞이한 가운데, 이날도 세미나 참석, 최신 디지털 기술 체험 등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사진 = 한국금융신문(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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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31일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이 개막 2일차를 맞이한 가운데, 이날도 세미나 참석, 최신 디지털 기술 체험 등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홍보를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107개 기업과 기관은 본인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플랫폼,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참여한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루센트블록의 부스 모습. /사진 = 한국금융신문(2023.08)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참여한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루센트블록의 부스 모습. /사진 = 한국금융신문(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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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은 고가의 상업용 건물을 소액(5000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토큰증권(STO) 플랫폼 ‘소유’를 소개했다.

소유는 지난 2021년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됐고 올해 4월 연장 승인을 받았다. 소유에서 진행되는 모든 투자 과정은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의 가이드 아래 관리된다.

특히 지난해 국내 1호 STO인 서울의 ‘안국 다운타우너’를 시작으로 ‘이태원 새비지가든’과 ‘대전 창업스페이스’를 완판한 데 이어 올해 4호 ‘문래 공차’와 5호 ‘전주 시화연풍’도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대구에 본사를 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오션펀딩(대표 한지민) 부스에서는 방문 고객을 위한 퀴즈,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오션펀딩은 지난 2021년 금융위로부터 온투업 라이선스를 취득해 영업을 시작했으며 부동산 담보대출과 급여 선정산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오션펀딩 관계자는 “영업을 시작한 지 오래 되지 않아 기존 온투업을 영위하던 기업보단 누적 대출액 규모가 크지 않다”면서 “그만큼 상품 개발 과정에서 손실률, 연체율, 부도율이 없게끔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웰스테크 기업 쿼터백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방문객 모습. /사진 = 한국금융신문(2023.08)

웰스테크 기업 쿼터백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방문객 모습. /사진 = 한국금융신문(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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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웰스테크(Wealth tech) 기업인 쿼터백(대표 장두영)도 올해 박람회에 참석했다.

쿼터백의 웰스테크 솔루션은 마이데이터 기반 종합 포트폴리오의 현황·비용을 분석해 목표별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목표 달성 확률을 높이기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개선안도 제시한다.

쿼터백 부스에서는 은퇴계좌 수수료 분석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해당 서비스는 본인 은퇴 계좌를 연결하면 ▲은퇴까지 수수료를 얼마나 내야 하는지 ▲수수료로 인한 투자수익 손실률이 얼마인지 ▲수수료를 아끼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행사장 모습. /사진 = 한국금융신문(2023.08)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행사장 모습. /사진 = 한국금융신문(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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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이번 박람회에 대해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방문객은 “기존에 알고 있었고 사용하던 기술은 극히 일부분이었단 것을 깨달았고 체험과 전시·세미나 등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된 것 같다”면서 “각 부스를 방문할 때마다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경품 이벤트 등도 있어 즐겁게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방문객은 “금융 서비스 특성상 여러 인증단계를 필수적으로 거쳐야 해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이번 박람회를 통해 최신 기술들을 체험하고 알아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는 금융위,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주최로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핀테크 위크는 정책설명회, 전시관, 핀테크 세미나, 부대·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총 82개 전시 부스에서 10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금융권에서는 KB, NH, 신한, 우리, 하나, DGB 등의 금융지주와 IBK기업은행, 카카오뱅크 등이 참여했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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