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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쇼핑, 해외직구 무료 감정 서비스 100개 브랜드로 확대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12 16:04

정품 여부 감정 무료 지원, 가품 시 100% 전액 환불 및 200% 보상
주얼리, 컨템포러리, 스포츠 등 지원 대상 지속 확대

네이버가 한국명품감정원과 진행하고 있는 해외직구 상품 무료 감정 서비스 대상을 100개 브랜드로 확대한다. /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한국명품감정원과 진행하고 있는 해외직구 상품 무료 감정 서비스 대상을 100개 브랜드로 확대한다. /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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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가 해외직구 윈도에서 한국명품감정원(대표 한상민)과 함께 진행 중인 무료 감정 서비스 대상을 100개 브랜드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 감정은 네이버쇼핑 해외직구 윈도 내 무료 감정 카테고리에서 구매한 상품에 대해 정품 감정을 해주는 서비스다. 구매자가 신청한 상품이 정품이라고 판정되면 한국명품감정원에서 정품 개런티 카드를 발급한다. 가품으로 확인되면 구매자는 결제금액을 전액 환불받을 뿐 아니라 결제금액의 200%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8월 에르메스, 고야드, 샤넬, 루이비통, 디올, 프라다, 구찌, 버버리 총 8개 브랜드에 대해 무료 감정 서비스를 테스트로 진행, 이를 11월에 상시 서비스로 오픈했다. 정식 오픈 당시에는 25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했고, 지속적으로 서비스 대상 범위와 수를 늘려가고 있다.

모든 감정은 한국명품감정원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서비스 개설 이후 감정된 모든 상품은 현재까지 100% 정품으로 판정 받았다.

무료감정 서비스 진행 이후 판매자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판매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5% 이상이 정가품 관련 CS가 줄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판매자는 “구매자에게 무료 감정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으며, 덕분에 상품 신뢰도가 높아지고 구매 유도에 긍정적이다”라고 답변했다.

한수진 네이버 해외직구팀 리더는 “기존에도 가품 의심 상품에 대해 신고를 받으면 권리사에 가품 여부 판단을 의뢰하는 등 가품 유통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며 “해외직구 서비스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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