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1년 코스닥시장 공시 전년비 1.5%↑…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감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16 14:50

전체 공시건수는 2만3723건…IPO 활성화로 수시공시 건수 증가

코스닥시장 공시 건수 / 자료제공= 한국거래소(2022.01.16)

코스닥시장 공시 건수 / 자료제공= 한국거래소(2022.01.16)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021년 코스닥시장 전체 공시건수는 2만3723건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사당 평균 공시건수는 15.5건으로 전년 대비 0.4건 줄었다.

혁신기업 상장 활성화로 IPO(기업공개) 시장이 최대를 기록하면서 수시공시 건수도 증가했다.

2021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도 전년 대비 18.2% 크게 감소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 코스닥시장 공시실적'을 16일 발표했다.

공시 유형별로 보면, 2021년 수시공시는 1만9558건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증자/감자 관련 12.1% 증가하고, 주식관련사채 발행은 6.6% 늘었다. 반면 자기주식취득/처분(신탁포함)은 26.5% 감소했다.

혁신기업 상장 활성화 기조 지속으로 상장기업수 확대에 따른 수시공시 건수 증가가 나타났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또 2020년 변동성 확대로 자기주식 취득 공시가 증가했던 것과 달리, 2021년에는 지수 변동성 저하로 자기주식 취득 공시가 감소했다.

운영자금 확충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증자 공시, 주식관련 사채 발행공시가 각각 증가했다.

2021년 공정공시는 1020건으로 전년 대비 3.3% 늘었다.

상장법인의 실적 개선 및 IR활동 강화로 잠정 영업실적(2.1%), 영업실적 전망·예측공시(8.3%)가 전년 대비 증가했다.

소액주주의 정보비대칭 해소를 위한 자발적 정보제공 노력으로 수시공시 관련 공정공시가 17.6% 증가했다.

2021년 조회공시는 187건으로 전년 대비 27.5% 감소했다.

시장 변동성 완화로 시황변동 조회공시가 전년 대비 35.6% 감소했고, 풍문/보도 관련 조회공시도 3.1% 줄었다.

2021년 자율공시는 2958건으로 전년보다 2.3% 줄었다.

기업의 자금조달 증가로 증자/사채 청약·발행결과 공시가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감사보고서등 제출 지연 관련 공시가 감소하면서 ‘기타경영사항’ 공시 건수는 19.4% 줄었다.

2021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는 99건(82사)으로 2020년(121건, 100사) 대비 18.2% 감소했다. 2020년 하반기부터 실시한 중소상장법인 대상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 제공 영향으로 거래소 측은 풀이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용품 등 대규모 수주계약 체결 후 계약 해지·철회로 인한 불성실공시가 다수 발생했다.

자금조달(유상증자 20건, 주식관련사채 6건) 및 타법인 취득․처분 결정(8건) 공시번복·변경 등과 관련된 불성실공시와 상장법인 내부 정보전달 체계 미비로 인한 소송(12건) 지연공시도 발생했다.

한국거래소 측은 "향후에도 상장법인 대상 공시교육 강화 등 기업의 성실공시 이행을 독려하여 코스닥 시장의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라며 "특히 공시체계가 미흡한 신규상장기업 및 성실공시 의지가 높은 중소혁신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상장법인의 공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조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종투사 기반 모험자본 공급 모델, 사실상 작동 한계…증권업 딜 소싱 구조 붕괴 압력 증권가에서 ‘모험자본 공급 실험’의 무게 중심이 서서히 이동하고 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를 축으로 한 규제 기반 공급 모델이 한계에 부딪히면서 정보 플랫폼 중심으로 새로운 자본 매칭 구조가 현실화되면서다.핵심은 “자본을 얼마나 공급하느냐”에서 “자본이 어디로 흐르게 설계하느냐”로의 전환이다.“종투사 중심 공급 모델, 구조적 피로 누적”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정책 당국이 추진해온 모험자본 공급 구조는 종투사 중심이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자기자본을 보유한 대형 증권사에 혁신기업 투자 역할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벤처·스타트업으로 자금을 유도하는 방식이었다.하지만 시장 내부에선 이 모델 2 "미래에셋, 분기 연속 '1조클럽' 가시권"…2분기 대형 증권사 실적 전망 우호적 미래에셋증권이 첫 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1조원대의 순이익을 내는 호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스페이스X 상장 효과에 미래에셋 '우뚝'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추정치 컨센서스는 1조4002억원, 순이익 예상치는 1조1107억원으로 전망됐다.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0%, 174%씩 급증한 수치다.지난 1분기에 업계 첫 분기 순익 1조원대를 돌파하고, 2개 분기 연속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분기에 이어 우주 기업 스페이스 X(SPACE X) 투자목적자산 평가이익 효과 요인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는 상장(6월 12일 현지시각 나스닥 상장예정) 차익이 대규모 3 각자대표 전환하는 NH투자증권, 차기 CEO 숏리스트 압축…현 대표 제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NH투자증권의 차기 대표이사 숏리스트(최종 후보군)가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윤병운 현 대표의 경우 후보군에 미포함되면서 연임이 불발됐다. 4개월 만에 차기 사령탑 초읽기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 2명을 선정했다.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이 예상됐지만 해당 안건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그동안 4개월 가까이 인선이 지연돼 왔다. 대주주 논의 과정에서 지배구조 체제 전환 타당성 검토가 이사회에 제안됐고, 4월 증권 임시 이사회에서 각자대표 체제로의 전환이 결정됐다. NH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농협금융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