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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메타버스 게임과 음악 결합한 ‘메타버스음악사업’ 진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05 14:54

해긴의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투게더’ 음악사업 추진
연내 메타버스 음악쇼 론칭 계획…전자책 제공 방안 마련

모바일 게임 개발사 해긴(HAEGIN)과 AI오디오플랫폼 기업 지니뮤직이 메타버스음악서비스 사업협력을 체결했다. 사진=지니뮤직

모바일 게임 개발사 해긴(HAEGIN)과 AI오디오플랫폼 기업 지니뮤직이 메타버스음악서비스 사업협력을 체결했다. 사진=지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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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지니뮤직이 모바일 게임사와 함께 메타버스와 음악사업을 결합한 메타버스음악서비스 사업으로 진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지니뮤직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해긴과 메타버스 음악 서비스 신규 사업협력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신규사업으로 △메타버스형 음악 쇼, 페스티벌 론칭, △지니뮤직 AI 창작 음악 솔루션을 활용한 서비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긴은 지난 4월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를 론칭하고, 누적 다운로드 6000만건, 일일 이용자 400만명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플레이투게더는 동화 풍의 가상세계 카이아 섬을 배경으로 이용자들이 소셜 활동을 즐기는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이용자 개개인이 자신의 집을 꾸미고 친구들을 초대해 파티를 열거나 함께 게임을 즐기는 등 가상세계에서도 현실처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메타버스 음악 서비스 사업 모델을 창출, 글로벌 메타버스 음악시장을 리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연내 메타버스 음악쇼를 론칭할 계획이다. 지니뮤직이 보유한 앨범 VP(버추얼플레이) 출시 등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한 노하우와 해긴의 게임 기술력을 융합해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 공연을 유저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니뮤직은 메타버스 가상공간에 지니뮤직 스튜디오를 열고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유저들이 다양한 형태의 메타버스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니뮤직은 장기적으로 K팝 디지털 콘텐츠와 AI(인공지능) 음악 창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형 음악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인수한 밀리의 서재도 메타버스 공간에 전자책을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조훈 지니뮤직 대표는 “당사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해긴과 협업해 글로벌 메타버스형 음악사업을 추진하고 음악산업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당사가 보유한 AI오디오 플랫폼 지니, 메타버스 공연, AI 음원 창작 노하우를 해긴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융합시켜 차별화된 메타버스 음악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양사가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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