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메리츠증권, 자본적정성 개선...성장 동력 감소는 불가피”- 유안타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11 09:02

“메리츠증권, 자본적정성 개선...성장 동력 감소는 불가피”- 유안타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유안타증권은 메리츠증권이 자본적정성을 개선했지만 회사의 성장 동력은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11일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메리츠증권이 유상증자와 익스포져(위험노출액) 감축으로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크게 개선됐지만 올해와 내년 이익 추정치는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메리츠증권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0% 하향한 45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55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정 연구원은 “투자은행(IB) 수수료와 이자손익은 추정치를 하회했으나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 회복이 주효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지난 5월 ‘부동산PF 익스포져 건전성 관리 강화방안’에 대한 규제입법예고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져 축소의 필요성이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셀다운(재판매)을 통해 익스포져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에 그만큼 성장 동력도 줄어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또한 “지난 6월 2일 유상증자와 익스포져 감축으로 NCR비율은 크게 개선되었으나 올해와 내년 이익 추정치는 하향이 불가하다”라며 “다만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여력은 커졌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성환號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영업익 2조원 돌파…“균형 잡힌 수익구조 주효”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2조원을 넘기며 지난해 연간 실적에 근접하는 성과를 거뒀다. 2분기 기준으로도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특정 사업 부문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수익구조가 실적을 뒷받침했다는 설명이다.거래대금 증가…금융상품 판매 호조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조1701억원,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1조727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1%, 68.8% 증가한 수치다. 한국투자증권은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2조3427억원, 순익 2조101억원에 근접한 성 2 "남아야 하나, 이사가야 하나"…세제개편안에 ISA 투자자 셈법 복잡 세제개편안에 국내투자 중심의 생산적금융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신설과 함께 기존의 일반 ISA 혜택이 축소되는 양상이 되면서 투자자들이 혼란을 느끼고 있다. 기존 ISA에 납입한도 이월 불가, 투자기간 연장 제한 등이 추가된 게 대표적인 변화다.장기투자를 염두하고 국내상장 해외 ETF(상장지수펀드)를 매수한 개인투자자 등의 투자 경로와 전략 변경 여부 고민이 더해지게 됐다. 일반 ISA 매력 축소, 생산적금융 ISA 신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재정경제부가 지난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 대해 기존 ISA 투자자들의 선택권 축소 제약이 발생한다는 평가가 나온다.그동안 ISA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고 3 AI가 재무설계 바꾼다…한국재무설계협회·쿼터백 '베러웰스'로 생태계 구축 사단법인 한국재무설계협회와 쿼터백그룹이 AI 기반 자산관리 솔루션 '베러웰스(BetterWealth)'를 앞세워 재무설계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전문가 양성부터 대학 교육까지 연결하는 AI 재무설계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한국재무설계협회는 지난달 30일 쿼터백그룹과 '디지털 기반 생애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AI를 활용한 재무설계 역량을 높이고, 실무 현장과 교육을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협력의 중심에는 쿼터백그룹의 AI 자산관리 솔루션인 '베러웰스'가 있다. 협회는 AFPK 자격인증자들에게 베러웰스 체험 기회를 제공해 AI를 활용한 재무상담 경험을 확대하고, 쿼터백그룹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