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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톺아보기] 유통가, 가심비 초점 ‘프리미엄’ 전략 박차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03 08:58

SP프레시·동서식품·농심·GS25 등 관련 제품 선보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유통업계는 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쉼 없이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일반 브랜드부터 e커머스와 편의점, 대형마트·백화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를 꾀한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신상품과 기존 상품을 넘어 브랜드를 비롯해 트렌드 등을 톺아본다. <편집자주>

사진=SP프레시.

사진=SP프레시.



가격보다 개인의 심리적 만족을 우선시하는 ‘가심비’가 주요 소비문화로 자리잡으면서 유통가에서 이를 사로잡기 위한 ‘프리미엄 전략’이 펼쳐지고 있다. 브랜드 자체를 프리미엄화하는 전략을 통해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을 선보이는 상황이다.

SP프레시는 최고급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폴앤박(PAUL&PARK)’을 통해 월등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최상급 과일을 선보이고 있다. 선별된 과일은 폴앤박 자체 평가단인 ‘프룻로드 위원회’의 꼼꼼한 검증을 거친다. 테이스팅 및 최종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과한 과일만이 ‘폴앤박’ 브랜드 네임을 얻을 수 있다. 폴앤박의 최상급 과일은 쿠팡, 마켓컬리, CU편의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폴앤박’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동서식품.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브랜드 ‘맥심 카누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커피 추출액을 얼려 수분을 제거하는 ‘향보존동결공법’과 일정량의 원두에서 추출하는 커피의 양을 줄인 ‘저수율 추출공법’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진=농심.

사진=농심.


농심은 라면의 '프리미엄화'를 내세우며 '신라면 블랙'으로 프리미엄 라면시장의 문을 열었다. 지난 1965년부터 쌓아온 연구개발 노하우를 밑거름 삼아, 아낌없는 투자와 기술 개발로 신라면건면, 짜왕 등 프리미엄 라면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짜장라면의 시대를 연 '짜왕'을 칼로리 부담이 적은 건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짜왕 건면'을 출시하며 건면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편의점 도시락 또한 프리미엄화에 동참했다. GS25는 전문가 수준의 품질과 고른 영양 섭취까지 고려한 고품질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기 위해 연령대별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100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초 중화요리집으로 알려진 공화춘의 '유산슬덮밥'과 다양하고 푸짐한 토핑의 '유어스황제컵밥' 2종을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프리미엄급 컵밥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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