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주식]동반 사상최고…바이러스 극복 낙관 + 中 고강도 재정부양 의지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2-13 06:14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9% 내외로 상승, 동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둔화 조짐 속에 이번 사태로 타격 받은 세계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강해진 덕분이다. 중국 당국이 경기안정을 위한 고강도 재정정책 의지를 피력한 점도 안도감을 주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5.08포인트(0.94%) 높아진 2만9,551.42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1.59포인트(0.64%) 오른 3,379.34를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87.02포인트(0.90%) 상승한 9,725.96에 거래됐다.

S&P500 11개 섹터 가운데 10개가 강해졌다. 에너지주가 1.4%, 정보기술주가 1.1% 각각 높아졌다. 재량소비재주도 1% 올랐다. 필수소비재주만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개별종목 중 UBS가 투자의견을 높인 마이크론이 3.5% 올랐다. UBS는 마이크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75달러로 60%나 높였다. 최근 낙폭이 컸던 델타항공과 아메리칸항공도 각각 1.4% 및 2.1% 상승했다.

뉴욕주식시장 마감 무렵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9.1% 내린 13.80을 기록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이날 앞서 중국 보건당국이 발표한 본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및 사망자가 모두 전날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중국 시간), 본토 전체 일일 확진 환자는 지난달 3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4만4653명으로, 하루 사이 2015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코로나19 진원지인 후베이성 신규 확진자가 1638명으로, 1월31일 이후 최저에 머물렀고, 후베이성 이외 지역 신규 확진자 역시 8일 연속 감소했다. 중국 내 누적 사망자는 하루 사이 97명 늘어난 1113명으로 일일 사망자가 전날(108명)보다 감소했다.
중국 당국은 바이러스 사태로 타격 받은 경기를 안정시키기 위해 재정정책 강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앞서 중국 당 중앙 정치국은 회의를 열고 바이러스에 따른 경제타격을 완화하기 위해 내수를 적극 부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정정책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가 2.5% 급등, 배럴당 51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코로나19 확산세 둔화로 에너지수요 감소 우려가 완화된 덕분이다. 다만,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훨씬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이 나와 유가의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일대비 1.23달러(2.46%) 높아진 배럴당 51.17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1.78달러(3.30%) 오른 배럴당 55.79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출자승인 KDX-넥스체인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본인가 레이스 가속 금융위원회로부터 출자 승인을 마무리한 KDX와 (가칭)넥스체인지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본인가를 위한 준비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한국거래소(KRX) 등이 포함된 KDX는 최대주주와 추가 출자자가 결정되고, 오는 10월 1일까지 주금 납입을 완료할 예정이다.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주도의 넥스체인지는 이달 29일 창립 총회를 앞두고 있다.KDX, 키움증권·교보생명 최대주주 참여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DX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증자를 결의했다.KDX는 키움증권과 교보생명이 최대주주로 참여한다. 카카오페이증권과 흥국증권, BNK금융 계열 3사(부산은행·경남은행·BNK투자증권), 한국거래소(KRX)도 주요 주주로 참여한 2 "세후 자산 수익률 1위 서울부동산…생산적금융 위한 금융세제 개선 필요" [자본연 29주년 컨퍼런스] 세후 20년 투자자산 연평균 수익률에서 서울부동산이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 부동산과 금융투자 상품 간 세제 격차 해소가 이뤄져야 자본시장으로 머니 무브(money move)가 유도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자본시장연구원은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29주년 기념 컨퍼런스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자본시장 - 생산적 금융 전환 과제'를 개최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컨퍼런스에서 '생산적 금융을 위한 금융세제 개선 방향'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이 내용은 홍병진 조세재정연구원 관세연구팀장과 공동으로 진행됐다.서울부동산 11.6%…전국부동산·S&P500·코스피 順연구의 질문은 우선 세후 기 3 현대차證 임금 2.5% 인상·자사주 500주…증권업계 임금협상 주목 현대차증권 노사가 올해 임금을 평균 2.5% 인상하고 자사주 500주를 지급하는 내용으로 임금협약을 최종 체결했다. 임금 인상뿐 아니라 임금피크제 지급률 상향과 고정 초과근무(OT) 축소 등 근로조건 개선도 포함되면서 향후 펼쳐질 증권사들의 임금협상에도 관심이 모인다.현대차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임직원 연봉은 임금 총액 기준 평균 2.5% 인상된다.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자사주 500주도 지급하기로 했다.보상체계와 근무조건도 조정했다. 임금피크제 적용 기간인 5년간 총 지급률은 기존 340%에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