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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라젠, 펙사벡 임상 추가 승인에 이틀 연속 ‘급등’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0-01-08 09:07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신라젠이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암 바이러스제제 ‘펙사벡’이 신장암 추가 임상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전일에 이어 주가가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신라젠은 전 거래일 대비 8.66%(1500원) 오른 1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은 전일에도 임상 추가 승인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4%)까지 뛰어오른 1만6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장암 관련 임상을 추가로 승인받았다. 미국에서는 국립암센터 주도로 진행 중인 대장암 임상도 업데이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펙사벡은 우두(백시니아)바이러스를 유전자 재조합해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는 항암 바이러스다.

신라젠이 진행하고 있는 신장암 관련 임상은 펙사벡과 REGN2810(성분명 세미플리맙)을 병용하는 임상1b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 2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계획을 승인 받은 이후, 면역관문억제제(표적항암제)에 불응(효과가 없는)한 환자로 임상 범위를 넓히는 내용이 추가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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