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8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67.10원)보다 1.05원 하락한 셈이다.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 하락은 지난주 급등에 따른 되돌림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란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달러 강세 등으로 되돌림의 폭은 제한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3.92포인트(0.81%) 하락한 2만8,634.88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6.88로 전장보다 0.04% 높아졌다. 달러인덱스는 개장 전 97.08까지 올랐다가, 장 초반 나온 미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오름폭을 대거 반납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9% 오른 6.9652위안에 거래됐다. 이날 앞서 서울환시 마감 무렵에는 6.9681위안 수준이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