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최삼영 상무를 전무로 승진 시키는 등 총 4명의 승진 인사를 시행하기로 했고, 11명의 보직을 변경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임원 인사에 대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고, 내실경영 기조 유지에 초점을 맞춘 인사다”고 설명했다.
△ 박동호 인터지스 부사장
박동호 부사장은 1959년생으로 1986년에 경남대학교 기계설계학을 받았다. 1988년 천양항운 수송부에 입사하여 2006년 동국통운 인천운영팀장(부장)을 역임했다.
이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인터지스 이사와 상무로서 연합물류담당과 경인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발탁됐다.
IT계열사인 DK UNC는 신규 성장동력의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Network사업실’을 신설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