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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장중] 무역합의 기대속 달러/위안 연동…1,187.10원 3.10원↓

이성규 기자

ksh@

기사입력 : 2019-12-06 09:11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1,190원선 아래로 내려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6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0원 내린 1,18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가는 1,188.50원이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가 잘되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밤사이 달러/위안이 하락한 것이 이날 달러/원 하락에 촉매 역할로 작용하고 있다.
달러/위안은 7.05위안에서 주로 거래되다가 미중 무역합의 기대가 살아나면서 7.04위안대로 내려왔다. 한때 7.03위안에서 거래되기도 했다.
같은 시각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은 7.0401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개장 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 순매수에 나서는 것도 달러/원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
이처럼 서울환시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달러/원 하락을 지지하자 역외 시장참가자들도 조금씩 롱스탑을 늘리며 환율 하락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미중 무역합의 기대로 달러/위안이 하락하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서울환시에 리스크온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며 "여기에 가격 부담을 느낀 역외까지 롱스탑 물량을 내놓으면서 달러/원이 하락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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