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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적부진' 피츠제럴드 제네시스사업부장 사임...후임에 이용우 부사장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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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9 16:58 최종수정 : 2019-10-29 17:39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가 이용우 현대차 미주권역지원담당 부사장을 신임 제네시스사업부장에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용우 부사장은 현대차에서 아중동사업부장, 해외판매사업부장, 북미권역본부장 등을 거친 해외영업 전문가로 꼽힌다.

앞서 지난 5월 현대차의 글로벌 조직 재정비 차원의 일환으로 호세 무뇨스 사장이 현대차 글로벌 COO·미국법인장· 북미권역본부장으로 임명되며, 이 부사장은 미주권역지원담당 역으로 한발 물러나 있었다.

이 부사장은 지난 13일 아우디에서 영입된 마크 델 로소 제네시스 북미담당 CEO와 함께 G90·GV80 등 신차 투입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사업부장 이용우 부사장.



이번 인사는 기존 제네시스사업부장인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부사장이 최근 자진 퇴임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제네시스는 "피츠제럴드 부사장은 짧은 기간 제네시스를 새로운 고급차 브랜드로 자리매김시켰다"고 공식발표했다.

다만 제네시스 미국 판매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딜러와 차량 배정문제로 G70 투입시기를 놓치며 연간 판매량 1만대를 겨우 넘었다.

올해 제네시스는 연간 3만1000대 목표를 세웠지만, 1~8월까지 판매량은 업계 추산 약 1만3500대에 그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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