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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중협상 불확실성 속 국제유가 소폭 하락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9-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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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20일(현지시간)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이 4센트(0.07%) 하락한 배럴당 58.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12센트(0.19%) 내린 64.28달러에 마감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에서 스몰딜이 아닌 포괄적인 합의를 원한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협상단이 미국 농가 방문을 취소했다.

미중간 협상 관련해 불확실성 우려가 재차 불거진 가운데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을 기록했다.

다만 국제유가는 사우디 석유시설 드론 피폭 재료에 주간단위로 큰 폭 상승했다. 브렌트유가 지난 한주동안 6.7%, WTI는 5.9% 상승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제가 미중간 무역전쟁에 이미 하방 압력이 가중된 상황에서 최근 연료 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연료 가격 오름세가 글로벌경제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는 "미국내 소비자 지출이 여전히 양호해 주요 경제지표를 부양시키는 효과를 내고는 있지만 연료 비용 지출이 늘어나게 되면,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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