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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대표 “몇년 안으론 ‘리니지2M’ 따라올 게임 없을 것”…엔씨소프트 ‘리니지2M’ 공개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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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05 14:34

완벽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차세대 게이밍 플랫폼 ‘퍼플’ 공개

▲ ‘리니지2M’을 소개하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사진=엔씨소프트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단언컨대 향후 몇년 동안은 기술적으로 ‘리니지2M’을 따라올 수 있는 게임은 없을 것”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겸 최고창의력책임자(CCO)가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2nd IMPACT’를 열어 하반기 최고 기대작 ‘리니지2M’을 이와 같이 소개했다.

김택진 대표는 “16년 전 ‘한계를 뛰어넘어보자’로 ‘리니지2’가 세상에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고, 과감한 도전 정신과 기술적 진보를 ‘리니지2M’을 통해 모바일에서 재현할 것이다”고 밝혔다.

‘리니지2M’은 2003년 출시한 PC온라인 MMORPG 리니지2의 고유 감성과 경험을 담아낸 정통 계승 모바일 게임으로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급 그래픽 ▲로딩 없는 ‘심리스 로딩(Seamless Loading)’ 구현 ▲현실감을 높여 보다 고도화된 전략·전술로 ‘리니지 전투의 완성’을 담아냈다.

엔씨는 5일 낮 12시부터 ‘리니지2M’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해 출시 전일까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마켓에서 동시 진행할 예정이며, 올 4분기 중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 ‘리니지2M’의 대표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이정표, ‘리니지2M’

엔씨는 철학을 지키며 플랫폼·디바이스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모든 개발역량을 집약하여 기존 모바일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 기술을 적용한 ‘리니지2M’을 선보였다.

이성구 엔씨소프트 총괄 프로듀서는 “‘리니지2M’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급 풀 3D 그래픽으로 현존하는 모든 모바일 게임을 뛰어넘는 진정한 ‘하이엔드 그래픽’으로 구현됐다”고 설명했다.

이성구 총괄은 ‘리니지2M’의 캐릭터의 특성이나 갑옷, 장식 등을 확대해서 봤을 때 만족감 느낄 수 있도록 캐릭터의 명암을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리니지2M’을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완성된 월드와 저마다의 개성과 역할이 부여된 클래스로 최고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으며, 현존하는 모든 MMORPG를 넘어선 퀄리티로 기존 IP 팬들과 모든 MMORPG 팬들이 꿈꾸던 이상향을 모바일에 담아냈다고 평했다.

엔씨는 ‘리니지2M’을 통해 리니지 IP의 핵심인 전투 콘텐츠를 가장 발전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리니지2M’은 하이엔드 3D 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로딩 없는’ ‘충돌 없는’ 심리스 로딩을 구현해 몰입도를 저해하는 요소들을 배제했다.

캐릭터와 몬스터, 지형과 지물이 현실과 같이 각자의 공간을 보유하고, 유저의 행동과 움직임에 따른 자동화로 로딩 없는 플레이를 현실화했다.

또한 다양한 스킬과 클래스가 조합되어 시너지가 발생하는 원작의클래스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군중 속에서도 원하는 적을 찾아 타겟팅 할 수 있는 ‘존 셀렉터(Zone Selector)’ 기능은 지금까지 모바일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고도화된 ‘전략적 전투’를 완성시키는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이어 존과 채널의 구분과 이동에 따른 로딩지연 등 플레이의 몰입에 저해되는 모든 부정적인 경험 요소를 제거해 이용자는 모바일 MMORPG 사상 최대 스케일로 구현된 ‘리니지2M’의 오픈 월드를 자유롭게 이동하고 단절없이 거대한 세상에서 밀도 높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엔씨는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모바일 최대 규모의 원 채널 오픈 월드 등을 구현하여 ‘리니지 전투’를 완성해 이용자는 성장과 투쟁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서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성구 총괄은 “‘리니지2M’이 원작 클래스를 계승 하면서 새로운 클래스도 함께 구현하였다”며, “고스트 헌터 등 원작 클래식 클래스와 타르카이 등 ‘리니지2M’만의 오리지널 클래스가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닉 무브’나 ‘비셔스 스탠스’, ‘송 오브 헌터’와 같은 전투 준비 스킬들은 드래그로 사전에 편하게 AI로 설정이 가능하며, ‘체인스트라이크’와 ‘실드스턴’ 같은 중요 스킬은 터치를 통해 최적 타이밍에 사용할 수 있다.

‘1000 대 1000 전투가 일반 휴대폰으로 실행이 가능할까’라는 우려에 대해 이성구 총괄은 “기기에 따른 그래픽 퀄리티 자동 조절이 가능하며, 하위 사양에서도 ‘리니지2M’의 재미를 100%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퍼플(PURPLE)’의 대표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 게이밍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 ‘퍼플(PURPLE)’ 공개

엔씨는 차세대 게이밍 플랫폼 ‘퍼플’을 첫 공개했다. ‘퍼플’은 엔씨 모바일 게임 전용 서비스로 모바일과 PC의 완벽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는 “퍼플은 경계를 이어주고 플레이 즐거움을 연결할 새로운 게임 플랫폼으로 게임 경험의 무한한 확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현호 엔씨소프트 플래폼사업센터장은 ‘퍼플’을 ‘People·Play·Platform’으로 소개했다.

‘퍼플’은 사람과 사람을 더 가깝게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나 소통이 가능하며 게임상황 공유, 혈맹과 혈맹을 간편하게 연결하여 최대 10만명까지 대규모 채팅이 가능하다.

이어 디바이스와 플랫폼 제약 없는 완벽한 ‘크로스 플레이’를 지향하며, 시간과 장송의 구애없이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휴대폰으로 즐기다가 게임 중 바로 화면을 TV나 다른 디바이스로 넘길 수 있다.

그리고 ‘퍼플’은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게임 플레이와 결합해 이용자의 게임 경험을 완성시켰다. 자신이 플레이하는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으며, 파티원들의 화면을 보면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김현호 센터장은 ‘퍼플’의 제작 이유로 “디바이스의 경계가 희석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크로스 플레이 역시 보편화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설명했다.

‘퍼플’은 ‘리니지2M’ 출시에 맞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엔씨의 모든 게임이 ‘퍼플’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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