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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V60, 아이폰 11...하반기 스마트폰 3파전 예상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19-08-08 11:17

폴더블 시장 속 경쟁 박차, 갤럭시 폴드&V60 씽큐
듀얼 스크린 진화한 후속작. 섬세한 조작 지원하는 아이폰11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아우라 화이트 기기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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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오늘 오전 5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10이 공개된 것에 이어 9월 오랜 산고 끝에 갤럭시 폴드 또한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상반기, 하반기에 각 한 대씩 매년 두 대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하는 전략에서 이례적으로 벗어나 V50 씽큐의 후속작을 내달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국제가전박람회) 2019에서 공개한다고 알렸다.

또한, 애플 역시 지난해와 같이 9월 둘째주에 아이폰11 행사를 가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LG전자, 애플이 펼치는 3파전이 거세게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삼성의 갤럭시 S10이 그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냈기 때문에 삼성이 갤럭시 노트10과 이어지는 폴드에 거는 기대치는 더욱 높아졌다고 업계는 분석한다.

먼저 갤럭시 폴드의 예상 출시일은 내달 18일이며 한국,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 한정 수량만 출시된다. 한정 수량을 통해 반응을 살핀 이후 향후 행보를 정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올해 상반기 미국 선공개 이후 겪었던 품질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어 LG전자의 V60는 V50D의 판매량 호조 및 인기를 견인했다고 여겨지는 듀얼 스크린의 업그레이드 버전과 함께 출시될 전망이다. 2분기 실적에서 V50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 3130억 원이라는 적자를 맛본 LG전자가 V60의 공격적인 마케팅 및 선전을 통해 적자폭을 줄이는 일에 사활을 걸 것이라는 예측이 같이 등장한다.

끝으로 애플의 경우 아이폰 11을 가격대에 따라 3가지 모델로 출시할 전망이며 섬세한 조작을 지원하는 새로운 탭틱 기능으로 기존 기기와 차별화한다고 밝혔다.

경쟁사들과 달리 5G 모델 없이 LTE 모델만을 선보이는 점이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 역시 등장한다. 아이폰 판매가 급감하여 애플의 지난 2분기 아이폰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12% 줄어든 약 30조8700억 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세 기업 중 누가 가장 큰 미소를 지을 수 있을지 판매 성과가 궁금해진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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