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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Plus] 예측 어려운 주식시장, 채권형 펀드에 주목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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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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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투자자들로부터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하반기에는 주가가 좀 오를까요?”이다. 우리가 주거의 방향을 예측할 수만 있다면 투자는 너무도 쉬운 일일 것이다.

하지만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니 시장상황이 불안하고 하락장이 예상된다면 원금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예금이자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안상품으로 채권형 펀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채권펀드의 선택기준] 듀레이션과 신용등급을 체크하자

신용등급이 BBB- 이상인 채권을 투자적격채권이라고 하고 BB+ 이하 채권을 투기등급채권이라고 한다.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부도위험 등으로 원금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다.

또 듀레이션이 짧을수록 변동성이 낮고, 듀레이션이 길수록 변동성이 커진다. 신용등급과 듀레이션은 투자채권의 예상수익과 위험을 알려주기 때문에 채권펀드 선택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신용등급과 듀레이션은 인터넷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환헤지 여부를 확인하자

환헤지는 선물 계약을 통해 환율변동위험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채권투자자는 보수적인 성향이고 투자기대수익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환헤지를 통해 환율변동위험을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투자 경험이 많고 적극적인 성향의 투자자로 달러자산 보유를 원하는 투자자라면 환헤지를 하지 않는 것이 적합하다.

펀드운용규모를 살펴보자

채권은 거래단위가 주식에 비해 높은 편이다. 그러므로 운용규모가 적은 펀드보다는 큰 펀드가 채권분산투자 등 안정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다.

반면 설정액이 커지면 향후 매수•매도타임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적정한 운용규모는 펀드 선택에 있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채권의 거래단위는 10억원이며, 국공채는 100억원 단위로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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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위험등급을 확인하자

펀드의 예상 변동성은 펀드위험등급을 통해 대략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위험등급 결정은 최근 3년간 수익률 변동성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모두 6단계로 구분하고 법적으로 펀드에 명시하고 있다.

벤치마크를 확인하자

펀드 이름만으로는 정확히 어디에 투자되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은 반면 벤치마크를 확인하면 해당 펀드가 투자하는 지역과 채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투자판단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된다.

잘 분산투자된 채권펀드를 선택하자

종목 수가 적은 펀드는 위기가 발생하면 위험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한다. 집중투자 펀드의 수익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으나, 변동성(위험)도 높아진다.

신용위험이 클수록,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일정한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 본 기사는 한국금융신문에서 발행하는 '재테크 전문 매거진<웰스매니지먼트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조수정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현장지원단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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