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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흥행’ 행진 대구·광주, 부동산 규제 강화 기조 속 주목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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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20 00:05

7월 분양 6개 단지 모두 청약 마감…광주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평균 경쟁률 54.66 대 1

광주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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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올해 들어 청약 흥행을 달린 ‘대구·광주’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 규제 강화로 여타 지방 부동산에서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은 청약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대구·광주 지역에서 청약을 진행한 6개 단지는 모두 청약 마감했다. 4개 단지 청약을 진행한 대구는 ‘e편한세상 두류역’, ‘대구 상인모아엘가 파크뷰’, ‘빌리브 메트로뷰’,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모두 두 자릿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대구 상인모아엘가 파크뷰로 39가구 일반 모집에 총 1848건이 청약 접수됐다. 경쟁률은 47.38 대 1이다.

광주에서도 이달에 2개 단지가 청약 진행했다. ‘광주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무진로 진아리채 리버뷰’가 이 시기에 청약 진행한 곳이다.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을 보인 단지는 광주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로 509가구 일반 모집에 2만7821건이 청약 접수해 54.6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하고 그나마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은 대구”라며 “건설사, 시행사들도 지방에서는 이들 지역을 바라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광주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에도 꾸준히 분양 시장에 활기가 있었던 곳”이라며 “현재까지 그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최근 '민간 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검토하며 추가 규제 강화를 시사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해당 제도 도입을 위한 시행령을 준비 중”이라고 강조해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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