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net / 온라인 커뮤니티)
이미지 확대보기31일 Mnet '프로듀스 x101'에선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으나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된 스포일러와 다수 일치해 충격을 안겼다.
앞서 해당 방송분이 방영 전 엑셀로 정리된 순위 발표식 관련 자료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떠돌며 논란을 빚었다.
그러나 31일 방영분에선 해당 스포일러에서 언급된 연습생들의 순위와 더불어 소감까지 다수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1위 위엔터테인먼트 김요한 연습생이 자신의 동생을 언급하거나 손동표 연습생과 김동빈 연습생이 오렌지 게임 등을 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마지막 생존 60위 후보에 오른 4명의 연습생 명단까지 정확히 일치했다.
현재 해당 스포일러가 어떤 경로로 유출됐는지 알려지진 않았으나 이에 대해 제작진 측에서 어떤 대처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1위 위 김요한 2위 젤리피쉬 김민규 3위 스타쉽 송형준 4위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5위 브랜뉴뮤직 이은상 6위 MBK 남도현 7위 DSP미디어 손동표 8위 뮤직웍스 송유빈 9위 스타쉽 구정모 10위 스타쉽 함원진 등으로 전해졌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