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번주부터 금융지주 실적위크…1분기 신한 리딩 지킬 듯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15 10:27

19일 하나지주 이어 KB 24일·신한 25일·우리 26일

신한금융지주 본점(좌), KB금융지주 본점(우) / 사진출처= 각사

신한금융지주 본점(좌), KB금융지주 본점(우) / 사진출처= 각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금융지주 리딩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9일 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KB금융지주(24일), 신한금융지주(25일), 우리금융지주(26일)가 2019년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 업계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순익 총합은 2조80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특별한 크레딧 이벤트가 없는 상황에서 충당금 비용에 대한 우려가 적은 편이라는 관측이다.

신한금융의 경우 4대 금융지주 중 순익 1위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인수에 성공한 오렌지라이프의 실적이 올해 1분기부터 반영된다. 분기 순이익이 400억~500억원씩 증가해 가맹점수수료 인하 영향을 상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KB금융과 하나금융은 일회성 이익의 기저 효과, 비용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분기 1100억원 규모 명동사옥 매각익이 발생했던 KB금융은 근소한 차이로 올해 1분기 신한금융 순익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보, 카드 등 비은행 계열사 실적도 다소 미흡할 것으로 관측된다.

하나금융은 연초 희망퇴직 실시로 발생한 1100억원 규모 판관비가 올해 1분기 실적에 반영된다.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 환산손실도 부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비은행 인수합병(M&A)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핵심 이익은 유지하되 금융지주사 전환에 따른 회계기준 변경의 효과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실적에도 주가가 조정을 받아온 은행그룹을 두고 M&A를 통한 레버리지 확대 쪽으로 관심이 몰리고 있다. M&A는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을 막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해석되고 있다.

실제 리딩을 다투는 KB금융의 경우 새 국제회계기준 도입, 지배구조 개편 관련 이슈 등과 연계해 향후 생명보험사 인수 기회가 많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외국인 지분 축소 분위기에도 지분율이 상승하거나 향후 M&A 의지나 여력이 있어서 레버리지 확대가 가능한 금융지주 쪽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 AI 결제 등 디지털 금융 신사업 보폭 확대 [디지털 금융 혁신]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가 기존 지급결제 사업에서 축적한 결제·정산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부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포인트 기반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스테이블코인과 AI 결제 등 차세대 결제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은 기존 사업에서 축적한 결제·정산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헥토파이낸셜 관계자는 “계좌·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수단과 함께 데이터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향후 국내 제도화 시점에 발맞춰 디지털자산까지 아우르는 2 유수영號 신정원, 일반신용정보 시스템 10년 만에 개편…5일 새벽 서비스 중단 [금융공기업 이슈]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회사의 대출 심사와 계좌 개설 등에 활용되는 일반신용정보 시스템을 10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최신 기술구조를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신용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차세대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오는 5일 새벽에는 대출과 비대면 계좌 개설 등 일부 금융서비스 이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다만 계좌이체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신용·체크카드 결제 등 기존 계좌와 카드를 활용한 금융거래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2016년 구축 시스템 10년 만에 차세대로신정원은 일반신용정보 시스템 개편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차세대 3 신한은행, 유출 사고 쟁점은 '인증 이후 통제'…"대량 조회 잡아야" [금융안전망 점검] 신한은행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로 그동안 구축해 온 정보보호 체계의 실효성이 시험대에 올랐다. 24시간 이상징후 모니터링과 역할 기반 접근통제(RBAC) 등을 운영해 왔지만 외부 비인가자가 인증을 우회해 약 2만5000명의 고객정보를 빼내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기존 통제의 작동 범위와 사각지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배상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정상혁 행장은 실제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 방침을 밝혔지만, 취재 결과 개인정보 유출 자체에 대한 별도 배상 방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전문가들은 인증 이후의 대량 정보조회까지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하는 보안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2.5만명 정보 유출…'유출 자체' 배상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