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오른쪽)과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이 31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금융인재양성을 위한 산학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예탁원은 우수직원을 내달 개원 예정인 부산대학교 금융대학원 파생상품 석사과정에 참가하도록 해 실무중심 글로벌 금융 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는 차별화된 금융교육과정을 마련함으로써 부산 금융중심지 달성을 위한 금융실무 교육기관으로의 발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래닫기이병래기사 모아보기 예탁원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예탁결제원의 인재들이 파생금융 및 해양금융 등에 특화된 지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탁결제원은 부산지역 금융중심지 발전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