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러시아월드컵 한국 예선전 세 경기때 거리 응원이 펼쳐진 광화문, 시청광장, 영동대로의 반경 500미터내 편의점을 각 경기 시작 전후(2시간전 ~ 3시간후)에 이용한 고객을 분석, 월드컵 거리 응원전의 특징을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 분석 자료에 따르면, 거리 응원단의 활동량이 가장 큰 경기는 멕시코전이었다.
주말 자정에 열렸던 멕시코전에 거리 응원단은 자택으로부터 평균 10.2Km를 이동해 응원장소에 도착했으며, 스웨덴전과 독일전의 거리 응원단 이동거리는 각각 9.9Km, 9.2Km로 분석됐다. 신한카드는 멕시코전이 주말에 열린만큼 ‘집 밖 원정 응원길’에 나서는 축구팬들을 더 많이 끌어모았을 것으로 해석했다.
거리 응원단 규모는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스웨덴전이 가장 컸으며, 계속 감소하여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에 가장 적은것으로 분석됐다.
스웨덴전 편의점 이용자를 1.00이라고 했을 때 멕시코전 0.72, 독일전은 0.61에 그쳤다. 신한카드는 가장 이른 시간이었던 스웨덴전에 최대 인파가 몰렸으며, 연이은 패배와 늦은 경기 시작 시간으로 점차 거리 응원 인원수가 감소했으며, 특히 승리 확률이 가장 낮은 독일전이 거리 응원도 가장 적었을 것으로 풀이했다.
거리응원 이용회원수 연령대별과 성별을 분석한 결과, 세 경기 모두 20대 이용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남성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세 경기 평균 이용비중은 20대가 51%, 30대가 25%, 40대 이상이 24% 순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이 64%, 여성은 36%로 집계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거리 응원전은 다음날 출근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요일과 시간 등 외부 환경적인 요소에 많은 영향을 받는게 사실"이라며, “금번 세 경기를 통해 본 거리 응원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 문화로 정착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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