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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비욘드펀드, 볼륨유닛과 문화공연 펀딩 위한 업무협약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6-29 14:35

'워터밤 2018 공연매출채권 유동화' 투자상품 출시

비욘드펀드와 볼륨유닛이 문화컨텐츠 전략적 제휴를 했다. / 사진 = 비욘드펀드

비욘드펀드와 볼륨유닛이 문화컨텐츠 전략적 제휴를 했다. / 사진 = 비욘드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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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P2P(개인 간)대출업체 비욘드펀드는 지난 27일 공연기획 전문업체 볼륨유닛과 문화공연사업 펀딩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비욘드플랫폼서비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문화공연 자금대출 투자상품 공동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비욘드펀드와 볼륨유닛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수익을 제공하는 우량 투자처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볼륨유닛은 안정적인 자금 조달처를 마련하고 다양한 홍보·마케팅 프로모션을 제안 및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볼륨유닛은 2016년 설립된 이후 4개의 공연을 성황리에 운영하며 성장하고 있는 공연기획 전문 업체다. 매진된 티켓 매출을 유동화한 ‘레인보우 뮤직& 캠핑 페스티벌 매출채권 ABL’ 투자상품을 통해 비욘드펀드 투자자 총 174명에게 3억원을 모집해 성공적으로 페스티벌을 진행했으며 일부는 조기 상환했다. 그 외에도 워터밤 페스티벌, 5타디움 페스티벌의 매출채권을 담보로 총 400명에게 약 6억원을 확보해 공연 기획에 집중하고 있다.

비욘드펀드는 이번 업무 제휴를 기념해 연 수익률 16%, 상환 기간 4개월로 총 5억 원을 모집하는 ‘워터밤 2018 공연매출채권 유동화’ 투자상품을 출시했다. 100만 원 이상 투자 시 투자금 100만 원 당 워터밤 2018 티켓 1매를 증정한다.

볼륨유닛 임우성 대표는 “페스티벌 컨텐츠 제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으며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파트너사를 만나 기쁘다”며 ”기획사 본연의 업무인 컨텐츠 개발에 집중하여 성공적인 공연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준섭 비욘드펀드 대표는 “그동안 문화공연 기획사는 제도권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문화공연 기획사에게는 재원 마련에 어려움 없이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투자자에게는 본인이 선호하는 페스티벌에 직접 투자하고 공연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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