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평창 조직사무소에서 열린 기부협약식 후 금융투자업계와 유관기관 대표들이 기념촬영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부터 강성범 미래에셋대우 경영혁신부문 대표,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김형진 신한금융투자 대표)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이미지 확대보기한국금융투자협회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21일 조직위원회 평창 주사무소에서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기부 협약식은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 금융투자협회장과 금융투자회사 대표 등이 금융투자업계와 증권유관기관을 대표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식 진행후 참석자들은 올림픽 개·폐회식장,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등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며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황영기 회장은 “전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이자 국가적 행사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