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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KOSEF 200 ETF, 수익률 1위

박찬이 기자

cypark@

기사입력 : 2017-12-14 19:17 최종수정 : 2017-12-14 20:45

기관매수세 이어져

- 13일 기준 전체 8곳 코스피 200지수 ETF의 연초이후 수익률을 내림차순으로 정리한 표./에프앤가이드, 키움투자자산운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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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찬이 기자]
키움 'KOSEF200 ETF'가 연초 이후 수익률 1위에 올랐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KOSEF200 ETF'가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로 12일과 13일 연속 150만주 넘는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KOSEF 200가 13일 기준 연초이후 수익률 26.38%로 KOSPI200 ETF중 1위를 차지한 가운데, KOSEF200의 수익률은 코스피 200지수 수익률보다 0.93%p를 초과하며, 2위를 차지한 KBSTAR200 ETF 수익률에 비해 0.39p%높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펀더멘탈 분석을 추가한 것을 이번 성과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전체 KOSPI200 ETF 8곳이 코스피 200지수를 그대로 적용해 운용하는 것과 달리,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신용, 부도 위험이 있는 고위험 종목은 제외하는 펀더멘탈 분석 툴을 추가로 적용해 172개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이에 따라 키움투자자산운용측은 금호타이어를 법정 관리 우려로 주가가 크게 하락하기 전에 이미 제외해 벤치마크 대비 0.05%p 초과 수익률을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KOSEF200은 지난 4월 대우조선해양 역시 제외해 운용한 결과 타 ETF와의 수익률 격차를 크게 벌린 바 있다.

박제우 키움투자자산운용 ETF 팀장은 “KOSEF200은 최우선적으로 지수를 추종하면서도 벤치마크 대비 꾸준히 초과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초과 수익 정도가 보수 차이를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기관투자자의 KOSPI200 ETF선택 기준이 보수에서 운용 성과로 일부 바뀌고 있는 것과 맞물려 최근 KOSEF 200의 기관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그는 “KOSPI 200지수는 현대상선, 대우조선해양, 금호타이어등 고위험 종목이 편입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부실 가능성 있는 종목을 선제외함으로써 동 펀드의 수익률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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