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픈트레이드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오픈트레이드 홈페이지 내에 관광기업 전용관을 개설 함으로써 양사는 전폭적인 관광기업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에 따라 관광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벤처·이노비즈 인증 기업은 제한없음)들은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특히 올해 크라우드펀딩으로 기업자금을 조달을 원하는 관광기업은 크라우드펀딩 등록비의 70%(최대 150만원 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심사를 거쳐 기업 컨설팅 및 기업설명회(IR) 자료제작의 지원도 일부 받을 수 있다.
이경만 오픈트레이드 마케팅본부장은 “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계절요인으로 관광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외교관계개선을 통해 정체되었던 해외관광객의 수요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