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폐어망 재활용 섬유 미국·유럽 공략
효성티앤씨(대표 김치형)가 미국·유럽에서 열리는 섬유·패션 전시회에 참가해 친환경 시장을 공략한다.효성티앤씨는 19~21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아웃도어 산업 전시회인 OR쇼 2023에 참가...
2023-06-2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유망 스타트업 10곳과 협력 강화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은 차세대 배터리 시장에서 혁신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 10곳을 선정해 협력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9월부터 모집한 LG에너지솔루션 스타트업 발굴 프...
2023-06-2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인의 유별난 독일차 사랑…최종 승자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1·2위를 달리고 있는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신형 모델로 왕좌를 다툰다.5시리즈와 E시리즈는 국내 베스트 셀링카를 다투고 있는 모델이다. 한국수입...
2023-06-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위기대응, 따로 말고 팀플레이 해라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예기치 못한 위기를 즉각 대처할 수 있는 그룹 차원의 시나리오 플래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중 경쟁, 이코노믹 다운턴(경제침체), 블랙스완 등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강해지자...
2023-06-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6억원대 전기차 롤스로이스 스펙터, 한국 상륙
롤스로이스모터카는 16일 전기차 '스펙터(사진)'를 한국 시장에 공개했다.스펙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이는 롤스로이스 한국 판매량이 지난 3년간 45% 증가하는 등 바뀐 위상을 반...
2023-06-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GM 새 수장에 전략·기획 전문가 헥터 비자레알
GM은 16일 헥터 비자레알 GM 멕시코·중앙아메리카·카리브해지역 판매·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사진)을 오는 8월 1일부로 한국GM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에 선임한다고 밝혔다.비자레알 사장 임명자는 멕시코...
2023-06-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스타트업과 윈윈, 미래車 성공 지름길"
미래 모빌리티 시대가 다가오며 자동차 업계도 신기술 접목이 필수적이 되고 있다. 안전과 품질이 생명인 탓에 외부와 기술 교류를 꺼리던 자동차 기업이 이종 분야 기술에 활발히 투자하는 이유도 이때문이다. 특히...
2023-06-1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시그넷, 테슬라 충전규격 NACS 지원
SK시그넷(대표 신정호)은 15일 SK시그넷도 테슬라의 충전 방식인 NACS 커넥터를 적용한 제품을 올해 안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포드나 GM, 스텔란티스와 같은 미국내 완성차 브랜드들이 잇달아 NACS표준을 채...
2023-06-1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 스타트업에 1.3조 투자..."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은 오픈이노베이션"
현대차그룹은 1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HMG 오픈이노베이션 테크데이를 열고, 스타트업과 협업 전략과 성과 등을 발표했다.현대차·기아는 2017년부터 2023년 1분기까지 200개 이상 스타트업에 1조3...
2023-06-1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상 효성 부회장 "수소 선도국가 달성에 일조"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사진)이 14일 최고경영자 수소 협의체인 ‘Korea H2 Business Summit’ 2차 총회에 참석해 수소 선도국가 달성에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조 부회장은 “효성그룹은 2000년부터 CNG 충전...
2023-06-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인터배터리 유럽 참가...ESS 기술력 뽐낸다
삼성SDI가 14일부터 3일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삼성SDI는 '초격차 기술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 사회 구현' 이라는 중장기 비전 아래 배터리 브랜드 PRiMX...
2023-06-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CEO가 직원에 경력개발 코칭
LG화학은 12일부터 4일간 임직원이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성장 기회를 탐색하는 제1회 커리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커리어 위크는 사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 멘토링 등의 시간을 갖고, 임직원이 ...
2023-06-1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금부자' 현대차·기아, 차세대 전기차 투자 탄력
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SUV를 판매해 번 돈을 차세대 전기차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30년 테슬라, 폭스바겐에 이은 전 세계 3위 전기차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는...
2023-06-1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BMW코리아, M3 투어링-i4 M40 한정판 출시
BMW코리아는 13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에서 한정판 모델 2종을 판매한다. 모델은 ‘M3 컴페티션 M xDrive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과 ‘i4 M50 그란 쿠페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다.M3 컴페티션 M xDrive 투어링 퍼...
2023-06-1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 연구개발조직 연합체 방식 전환..."스타트업처럼"
현대차·기아가 연구개발본부 조직을 중앙 집중 형태에서 독립적 조직들간 연합체 방식으로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스타트업과 같이 유연하고 혁신적인 조직 문화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이는 전동화 체제 전환과 SD...
2023-06-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7월부터 개소세 인하 끝...차값 20만~50만원 오른다
다음달 승용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종료에 따라 차량 구입 가격이 20만~50만원 가량 오른다. 완성차 업계에서는 다양한 할인 상품을 통해 수요 하락에 대비하려고 한다.기획재정부는 오는 7월부터 승용차 구입시...
2023-06-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해외 유보금 7.8조 국내 전기차에 투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올해 해외법인의 본사 배당액을 전년 대비 4.6배 늘리고, 이를 통해 국내 유입되는 59억달러(약 7조8000억원) 투자 재원으로 활용한다고 12일 발표했다.기업별로 현대차 21억달러(2조...
2023-06-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엔솔, 오창 사업장 어린이집 개원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가 1키즈&SOL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2일 알렸다.서울 여의도 본사에 이은 두 번째 직장 어린이집이다. 청주시 오창읍에 6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창 직원 자녀 160여명이 입소한...
2023-06-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인프라 공유' 의지...SK, 인재육성 노하우 외부에 나눈다
SK그룹 사내교육 플랫폼 '써니(mySUNI)'가 대학, 협력사 등 외부에 자체 인프라를 개방한다.SK는 12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 써니 행복캠퍼스에서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와 '미래인재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2023-06-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그룹, 공급망 대응 글로벌전략센터 신설...윤창렬 전 국조실 차장 영입
LG그룹이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글로벌전략센터를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다.12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오는 7월 LG경영개발원 산하에 글로벌 전략센터를 만드는 조직개편안을 구상하고 있다.미국 인플레이...
2023-06-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R&D 수장에 그가 온 이유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이 단행한 인사에는 ‘파격’ ‘순혈타파’ ‘체질개선’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이전까지 현대차그룹이 공채 출신 내부 인사를 승진시키는 것을 선호한 것과 달리 경쟁업체에서 이름을 알린...
2023-06-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엔솔 권영수 “ESS도 있다…1년간 1.7배 성장”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부진을 털어내고 있다. 내친김에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 ESS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4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LG에너...
2023-06-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코리아, 개소세 인하 앞두고 6월 즉시 출고 캠페인 진행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를 앞두고 6월 내 전 차종 즉시 출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다음달 개소세 인하 종료와 세제 개편으로 차종별로 20만~40만원 가량 차량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2023-06-0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