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신한 Premier MyPB 멤버스' 관리자산 1조원 돌파
신한투자증권은 프리미엄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신한 Premier MyPB 멤버스’ 의 총 관리자산(AUM)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가입자 1만 명 돌파에 이은 성과다.‘신한 Premier MyPB 멤버스...
2025-10-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IB 견고' NH투자증권 IMA 도전…리테일 새 성장동력 목표 [증권 3사 '1호 IMA' 도전장 ③]
국내 첫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자 선정을 연내 앞둔 가운데, 후보군이 3파전으로 확대됐다. 별도 자기자본 8조원 이상 기준에 부합하는 후보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그리고 새로 출사표를 낸 NH투자증권이다...
2025-10-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국내주식 투자 늘려야' 목소리에…정은경 "중장기 비중 검토" [2025 국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중장기 투자 비중에 대한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정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혜련 더...
2025-10-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Reckitt 홈케어 사업부 인수금융 주선…2600억원 규모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글로벌 사모펀드 어드벤트 인터내셔널(Advent International)의 ‘Reckitt Essential Home’ 사업부 인수 거래에서 약 2600억 원(미화 1억 9000만 달러) 규모 해외 인수금융을 주선한...
2025-10-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회계법인 CEO 만난 이찬진 금감원장 "단기 이익보다 감사품질…건전한 지배구조 중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4일 회계법인 CEO(최고경영자)를 만나 "회계법인의 진정한 경쟁력은 단기적 이익보다 감사품질에 기반한 장기적 신뢰를 통해 확보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이 원장은 건전한 지배구조 중...
2025-10-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구윤철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적 방안 찾겠다" [2025 국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관련해서 "여러 의원님들 안이 있기 때문에, 국회 논의 과정에서 최적의 합리적인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
2025-10-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 국내 증권사 최초 해외주식 잔고 50조원 돌파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해외주식 잔고 50조 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40조 원을 넘어선 이후 불과 9개월 만에 이뤄낸 기록이다.고객들의 해외주식 투자 수익이 핵심 요인이라는 ...
2025-10-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미래에셋·삼성자산운용 수성…증권사 진입 불발
70조원 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연기금 투자풀 주간운용사에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이 선정됐다.올해 증권사까지 문호를 개방하면서 KB증권까지 3파전 입찰이 이뤄졌으나, 기존 두 운용사가 수성하면서 증권...
2025-10-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 '美S&P500 ETF' 순자산 10조원 돌파…"국내 ETF 최초" [ETF 통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꾸준한 자금 유입과 장기 투자자들의 신뢰 속에 10조원 규모의 ‘국민 ETF’로 성장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5-10-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IFC 계약금 반환 소송 '승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3일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로부터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계약금 반환 소송 전면 승소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SIAC는 미래에셋운용과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
2025-10-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QN'ETF 혈투' 톱10 자산운용사 광고선전비 500억 시대…삼성·미래 질주, 중형사 추격
자산운용사 핵심 수익원이 되고 있는 ETF(상장지수펀드) 경쟁이 심화되면서 브랜드, 상품 마케팅 등을 위한 광고선전비가 톱10 운용사 합산 기준 지난해 500억 원을 웃돌았다.연말 집행, 경쟁 구도 등을 감안하면 올...
2025-10-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국감 데뷔…금융감독 역량 시험대 [2025 국감 미리보기]
추석 연휴를 마치고 시작되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첫 데뷔한다.당정대가 금융당국 조직개편을 철회하면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기존 체제가 유지된 가운데, 그동안의 불확실성과 혼...
2025-10-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경준 키움투자자산운용 본부장 "'배당주의 함정' 극복 ETF로 승부…자동 현금흐름 공략" [운용사 ETF 열전 ①]
ETF(상장지수펀드)가 개인 투자자의 재테크 필수템으로 안착했다. ETF 순자산 기준 톱 8 자산운용사들과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ETF 투자 전략, 상품 선택, 투자 유의점 등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2025-10-13 월요일 | 정선은, 방의진 기자
‘글로벌 DNA’ 미래에셋증권, 이사회 리스크관리 중점…대표-의장 분리 [빅10 증권사 이사회 분석 ⑧]
2025년 현재 국내 증권사 이사회 구성 면면은 책무구조도 시행, 경영 승계 채비 등에 따라 여느 때보다 주목된다.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들의 이사회 구성과 지배구조 평가 등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g...
2025-10-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이사 “퇴직연금 명가 운용사 도약할 것…TDF 톱5 목표”
"하나자산운용은 2030년까지 TDF(타깃데이트펀드)에서 국내 톱5 이내 도약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운용 규모 성장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자산관리 및 퇴직연금에서 국내 최고 역량 자산운용사로 자리잡...
2025-10-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스타 펀드매니저 출신’ 김태우 대표, 자산운용업 30년 베테랑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은 '하나맨'이다. 김태우 대표는 지난 1993년 첫 직장으로 하나은행에 입행했고, 이후 국내·외 운용업계에서 경험을 쌓아 2023년 10월 초대 하나자산운용 사령탑으로 친정에 복귀...
2025-10-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두산에너빌리티'·외인 '삼성전자'·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10월10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10-1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원익IPS'·외인 '로보티즈'·개인 '알테오젠'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년 10월10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10-1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부동산PF·사모펀드·자사주 이슈 도마 위…추가 증인 안심 못해 [2025 국감 미리보기]
추석 연휴 이후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 증권업권 관련해서는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기관전용 사모펀드(PEF), 자사주 등 이슈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민간 증인 명단에 증권사 CEO(최고경영자)는 빠져 ...
2025-10-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3500 넘긴 코스피…긴 추석 연휴 이후 주식시장 체크 포인트는
긴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나고 4분기 국내 증시 향방은 대체로 플러스(+) 요인이 우세하다. 연휴를 앞두고 반도체 대형 호재를 업고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첫 35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숨 고르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2025-10-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삼성전자'·개인 '카카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9월29일~10월2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10-0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알테오젠'·외인 '현대힘스'·개인 '지투지바이오'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년 9월29일~10월2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10-0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