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반도체 수출지표 부진에 실적 눈높이 하향…목표가↓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에 대해 반도체 수출 지표 부진을 반영해 올 4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7000원으로 낮췄다.27일 김경민 연구원은 “실적 추정 하향 조정...
2018-12-2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내년 남북경협 진전될 것…인프라∙부동산 비중확대”
미래에셋대우는 내년 남북 경제협력에 있어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인프라∙부동산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27일 이광수 연구원은 “전날 남북이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경의선-동해선 철...
2018-12-2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코스피, 美증시 급락 여파에 2020선 추락…2개월 만에 최저
코스피가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2020선으로 추락하면서 2개월 만에 최저점을 찍었다.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1%(27.00포인트) 하락한 2028.01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1일(2024....
2018-12-2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포토] 한국거래소, 국군장병 위문금 전달
2018-12-2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아마존 물류센터에 900억원 투자
미래에셋대우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의 신설 물류센터를 7800만달러(약 900억원)에 인수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미국(LA)법인은 물류센터 지분을 단독으로 인수한 후 일부 지분을 상품화...
2018-12-2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 신설 홀세일사업부 대표에 김태원 DS투자자문 대표 영입
NH투자증권은 새로 설치한 홀세일사업부 대표 부사장으로 김태원 DS투자자문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업계에서 기관투자자 영업 달인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1963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2018-12-2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팬오션, G2 인프라 투자 확대로 원자재 수요 반등 기대…‘매수’ 유지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팬오션에 대해 주요 2개국(G2)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원자재 수요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00원을 유지했다.26일 정연승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2018-12-2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에스디생명공학, 신규 브랜드 성장 필요…‘중립’ 유지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에스디생명공학에 대해 신규 브랜드들이 아직 성장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26일 정용진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15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고 영업이...
2018-12-2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LS, 내년 업황 불안 속 전선 홀로 호조 전망…목표가↓ -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LS에 대해 내년 불안정한 업황 속에서 전선만 실적이 좋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낮췄다.26일 김지산 연구원은 “내년 전선 부문에선 전력선과 통신선 모두 호조...
2018-12-2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LG생활건강, 올해 호실적…내년 성장여력 제한적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 양호한 실적을 거둔 반면 내년 성장여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0만원을 유지했다.26일 이선화 연구원은 “올해 화장품 부문에서 럭셔리 포트...
2018-12-2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중공업, LNG선 계약가 인상 본격화…‘매수’ 유지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중공업에 대해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계약가 인상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26일 박무현 연구원은 “앞으로 10년 간 LNG선 발주량은 연평균 50척이...
2018-12-2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제일기획, 매크로 불확실성 속 실적 성장 지속…주주환원 강화 –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매크로 불확실성 속에서도 실적 성장을 지속하면서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26일 김소혜 연구원은 “올해 매출총이익이...
2018-12-2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롯데하이마트, 대형가전 수요 부진 지속…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대형 가전제품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하향했다.26일 김명주 연구원은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에 따라 대형...
2018-12-2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KT&G, 수익성∙배당매력 대비 저평가 여전…조정시 매수 - 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KT&G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익성과 배당 매력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했다.24일 차재헌 연구원은 “최근 3개월간 코스피 대비...
2018-12-2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코오롱인더, 원료값 하락∙증설효과로 실적 개선 시작…‘매수’ 유지 – KB증권
KB증권은 코오롱인더에 대해 원료 가격이 하락하면서 올 4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24일 백영찬 연구원은 “원료가격 하락과 신규 증설 효과가 동시에...
2018-12-2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대우조선해양, 검증된 방산 기술력…밸류에이션 프리미엄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검증된 방산 기술력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 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24일 박무현 연구원은 “인도네시아는 한국형 전투기 사업(KF...
2018-12-2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CJ, 주식배당으로 중장기 주주환원 시작…목표가↑ - 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CJ에 대해 최근 발표한 주식배당을 시작으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했다.24일 김한이 연구원은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2018-12-2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기, 내년 실적 눈높이 하향 조정…목표가↓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내년 실적 전망치가 낮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하향했다.24일 조철희 연구원은 “내년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예상 판매 물량을 낮춰 잡고 평...
2018-12-2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초대형IB’ 근접 이진국 하나투자 사장 재연임하나
하나금융투자가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을 눈 앞에 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이진국 사장의 재연임 여부로 향해 있다. 실적 개선과 자본 대형화에 기여한 이 사장의 공과 사업 연속성 확보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큰...
2018-12-2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대우·NH투자·한투 내년 IPO 판 키운다
내년 기업공개(IPO) 시장이 주요 플레이어들을 중심으로 분위기 반전을 모색한다. 올해 상장을 미룬 현대오일뱅크와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해 대형 딜이 내년 줄줄이 쏟아진다. 올해 주관실적 선두인 미래에셋대우와 한...
2018-12-2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고려아연∙코스메카코리아∙한미약품
◇ 고려아연 (010130)- 주요 금속가격 하락은 부담 요인이었으나, 아연/연 판매량 확대로 만회- 연초 이후 주가 하락, 하지만 현 시점에서 우려요인은 사라져간다는 판단- 낮은 PBR, 금속 가격 반등, 높아진 제련수수...
2018-12-23 일요일 | 김수정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대한항공∙태영건설∙에스엠
◇ 대한항공(003490.KS)-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유류비 감소. 주가는 밴드 최하단인 PBR 0.7배 수준으로 저평가- 델타항공과의 J/V 효과에 따른 미주노선 탑승율 높은 수준 지속 전망◇ 태영건설(009410.KS)- 광역철...
2018-12-23 일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