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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성농협, ‘중대재해 배상책임보험 현판식’ 개최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10-20 21:33

NH농협손보와 협력 사업장 위험관리 체계 구축
안전경영 강화,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 마련

왼쪽부터 박은미 서안성농협 상무, 윤국한 조합장, 박정묵 NH농협손해보험 경기총국장, 이용환 서안성농협 상임이사 등 중대재해 배상책임보험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은미 서안성농협 상무, 윤국한 조합장, 박정묵 NH농협손해보험 경기총국장, 이용환 서안성농협 상임이사 등 중대재해 배상책임보험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수원 이동규 기자] 서안성농협이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경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대재해 배상책임보험을 통한 위험관리 기반 마련에 나섰다.

서안성농협(조합장 윤국한)은 지난 16일 NH농협손해보험과 함께 ‘중대재해 배상책임보험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국한 서안성농협 조합장과 이용환 상임이사, 박은미 상무, 박정묵 NH농협손해보험 경기총국장 등이 참석해 안전경영 실천과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현판식은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법적·재무적 위험에 대비하고,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업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보험을 활용한 위험관리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윤국한 조합장은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전 임직원이 합심해 리스크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속가능한 안전경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조합원 실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묵 NH농협손해보험 경기총국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안성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안성농협이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사업장의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에 대한 책임이 강조되면서 중대재해에 따른 법적·재무적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일도 중요해지고 있다.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는 법적 책임뿐 아니라 배상 부담과 기업 이미지 훼손 등 다양한 경영상 위험에 직면할 수 있어 사전 예방과 대응 체계 마련이 요구된다.

중대재해 배상책임보험은 중대재해 발생 시 민사상 법률적 배상책임을 보장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이 선고된 경우 최대 5배까지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 관련 형사방어비용과 사고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관리 비용 등도 보장해 사고 발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구체적인 보장 범위와 한도는 보험계약 및 약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서안성농협은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지역 농업인과 조합원의 복지 증진 및 실익 향상을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H농협손해보험 역시 지역 농·축협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경영 지원과 보험사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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