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야놀자, 브랜드 호스텔 ‘스테이 아리재’ 론칭…호스텔 컨설팅 진출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07 12:00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호스텔 수요 확대
신규·리모델링 사업자 지원…로열티 없는 브랜드 컨설팅 모델

야놀자파트너스가 브랜드 호스텔 '스테이 아리재'를 론칭했다. /사진제공=야놀자

야놀자파트너스가 브랜드 호스텔 '스테이 아리재'를 론칭했다. /사진제공=야놀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야놀자그룹의 호텔 개발 컨설팅 전문기업 야놀자파트너스가 브랜드 호스텔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숙박 수요 변화에 맞춰 신규 호스텔 브랜드를 선보이고, 호스텔 개발·운영 컨설팅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7일 야놀자파트너스에 따르면 신규 브랜드 호스텔 ‘스테이 아리재(Stay Arijae)’를 론칭하고 호스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개발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한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여행 형태의 다양화로 호스텔 시장이 새로운 숙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호텔보다 공용 공간과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할 수 있고 객실 구성과 운영 방식의 유연성이 높아 신규 창업이나 기존 숙박시설의 리모델링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야놀자파트너스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호스텔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약 680개 브랜드 호텔의 신규 개발과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입지 분석부터 브랜드 기획, 공간 디자인, 객실 구성, 고객 경험 설계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인 ‘스테이 아리재’는 한국적인 공간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자연스러운 우드 소재와 따뜻한 질감을 중심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브랜드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했다. 전통적인 요소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내 여행객들이 편안하게 머물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운영 방식도 기존 프랜차이즈와 차별화했다. 가맹비나 로열티 없이 브랜드 기획과 설계·디자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업자는 시공사 선정과 운영 방식, 비품 공급망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호텔 운영 시스템(PMS) 등 운영 솔루션이 필요한 경우에는 야놀자그룹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계열사와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야놀자파트너스는 현재 ‘스테이 아리재 서울잠실’을 시작으로 서울 성수, 서울 황학, 익산역 등 총 4개 지점과 브랜드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지역별 상권과 건물 특성에 맞춘 공간 기획과 운영 컨설팅을 통해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야놀자파트너스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여행 트렌드 변화로 호스텔 시장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축적된 숙박시설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자의 성공적인 호스텔 운영을 지원하고 국내 숙박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서울 도심 숙박시설 부족으로 호스텔 시장이 새로운 성장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고 있다. 호텔 객실 가격이 오르면서 가성비 숙소를 찾는 외국인 여행객이 늘고 있고, 노후 모텔이나 중소형 호텔을 리모델링해 호스텔로 전환하려는 사업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브랜드 기획과 공간 설계,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숙박 컨설팅 수요도 함께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SPF 미달’ 유튜버 주장에 재검증 나선 다이소 “식약처 기준 충족…법적 대응” 아성다이소가 유튜브 채널 ‘피부는 민동성’이 제기한 자외선차단제 성능 미달 의혹과 관련해 해당 제품 8종이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정한 기준을 충족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지난 7월 ‘피부는 민동성’이 유튜브를 통해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일부 자외선차단제의 성능에 의혹을 제기한 지 약 두 달 만이다.21일 아성다이소는 “자외선차단제를 공급한 8개 업체가 전문 임상기관을 통해 시험을 완료한 결과 8개 상품 모두 식약처 고시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대상 상품은 ▲과일나라 ▲김정문알로에 ▲더랩바이블랑두 ▲듀이트리 ▲본셉 ▲비프루브 ▲싸이닉 ▲VT 등 8개 브랜드 제품이다.사건의 발단은…‘피부는 민동성’의 2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천 물류센터 화재 지역에 45억 지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인천 물류센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총 45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 지난 7월 말 화재 발생 이후 시행한 무료 건강검진과 병원비·약제비 지원, 긴급 구호물품 지급 등에 이은 추가 지원이다.CFS는 물류센터 인근 주민 약 2만8000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약 1만5000세대에는 피해회복지원금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화재 당시 휴교하거나 임시 대피소로 운영된 인근 학교에는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도 마련한다.구체적으로 화재로 불편을 겪은 석남1동과 신현동 일부 지역 주민에게 1인당 5만원의 생활지원금과 세대당 10만원의 피해회복지원금을 3 내수 정체에 하이트진로, ‘저도주·글로벌’ 투트랙 승부 국내 주류 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며 하이트진로의 실적 성장세도 주춤했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트렌드를 반영한 ‘저도수 소주’로 수익성을 방어하고, 내수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해외 생산 거점 확보’에 속도를 내며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쪼그라든 주류 시장…실적도 영향21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20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08억 원으로 5.0% 줄었다.상반기 실적 하락의 주된 원인은 주류 시장 침체다. 국세청 주세신고현황을 보면 국내 주류 전체 소비량(국산 및 수입 합계)은 2022년 약 363만kl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2023년 361만kl,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